닻올림 연주회_38 Bryan Day + 전형산 Jun Hyoung San + 진상태 Jin Sangtae

공간 ‘닻올림’의 2013년 첫 연주회이자 38번째 연주회가 2013년 1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에서 온 브라이언 데이 Bryan Day, 전형산, 진상태씨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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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데이 Bryan Day / 전형산 Jun Hyoung San / 진상태 Jin Sangtae

Bryan Day 브라이언 데이 브라이언 데이는 미국 북동부 로와(Lowa)에 거주하고 있는 즉흥음악가이자, 악기개발자 그리고 컨셉츄얼 아티스트이다. 불안정한 텍스쳐와 함께하는 라디오 송수신기 피드백은 홈메이드 스트링과 타악기로 부터 만들어졌다 (featuring 비디오아트 박은영). 1990년대 중반부터 그는 추상적이고 불안정한 사운드 환경을 그가 직접만든 홈메이드 악기, 일반적인 전자기기들, 그리고 필드레코딩을 가지고 만들어 왔다. 브라이언 데이는 Public Eyesore / Eh? 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http://bryanday.net http://publiceyesore.com

전형산 Jun Hyoung San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시각과 청각의 결합을 통한 공감각적인 형태의 작업들을 진행중이며,아날로그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으로 비음악적 소리를 생산해낸다. 또한 틈틈이 자작악기들을 만들어 공연을 시도하면서, 선택과 시도 사이의 소리들을 감각적 경험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진상태 Jin Sangtae 그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시켜 즉흥음악에 이용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AM라디오등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라디오나 기타 픽업을 마이크 대신 리시버로 활용하는 필드레코딩 작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적을 가지고 연주하며 사물의 떨림과 성질에 대해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입장료 연간회원 1만원 / 비회원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개정)

  • 1층에 있는 경비실에 말씀해주시고 경비원의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비실 입구에는 이번 공연의 포스터가 붙어있을겁니다. 경비 아저씨에게 ‘이것을 보러 왔으니 문좀 열여주세요’ 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 경비아저씨가 친절하지 않으신 경우도 있습니다만, 닻올림이 조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먼저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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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_김자현, 김효정, 신지수, 님카, 전형산, 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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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Kim Jahyun (laptop) + 최세희 Choi Sehee (violin, low drum with balls) duo


전형산 Jun Hyoung San (selfmade electronics) solo


님카 Nimkha (voice) + 김효정 Kim Hyojung (violin) + 신지수 (toy piano, etc.) t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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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37 김자현, 김효정, 신지수, 님카, 전형산, 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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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닻올림’의 2012년 마지막 연주회이자 37번째 연주회가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요일주의!)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여섯명의 새로운 연주자 – 김자현, 김효정, 신지수, 님카, 전형산, 최세희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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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 김효정 / 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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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카 / 전형산 / 최세희

김자현 Kim Jahyun 전자음악작곡을 공부한 후, 우연적이고 즉흥적인 소리와 음악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즉흥연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김효정 Kim Hyojung 바이올린과의 애증 관계를 꼭 정리하고 싶어서 바이올린으로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다양한 소리들에 반응하면서 바이올린과 화해의 길을 걷고 있는 중.

신지수 Shin Jee Soo 2012년 4월과 5월에 걸쳐서 한옥 공연 시리즈인 “노카(Nokha)”를 제작 및 발표한 후, 향후 전국 각지의 한옥에서 퍼포먼스를 여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2012년 4월 29일에 월례 즉흥연주모임 “이십구”를 결성하여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11월 문래레조넌스 2의 단원으로 닻올림픽 연주에 참여함으로서 즉흥연주를 무대에서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님카 Nimkha 남한 출신 즉흥연주/퍼포먼스 아티스트

전형산 Jun Hyoung San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시각과 청각의 결합을 통한 공감각적인 형태의 작업들을 진행중이며,아날로그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으로 비음악적 소리를 생산해낸다. 또한 틈틈이 자작악기들을 만들어 공연을 시도하면서, 선택과 시도 사이의 소리들을 감각적 경험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세희 Choi Sehee 바이올린 연주자. 클래식을 전공하고 공부하던 중, 소리에 대한 어떤 염증을 느끼고 어느날부터 일상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 기존의 음악 외에 다른 음악의 가능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즉흥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악기의 기존 사용법에 따르지 않아 발생되는새로운 소리나, 그 외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소리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그것들이 음악이 되는 순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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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개정)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가 자유로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1층 입구에서 호출을 누르시는 경우 연주중에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으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말씀해주시고 경비원의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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