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61 Xavier García Bardón 자비에르 가르사이 바르동 + 이행준 Hangjun Lee

공간 ‘닻올림’의 61번째 연주회가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 1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서 오는 Xavier García Bardón 자비에르 가르사이 바르동과 이행준 Hangjun Lee 의 협연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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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García Bardón 자비에르 가르사이 바르동(좌) / 이행준 Hangjun Lee(우)

연주자 소개

Xavier García Bardón 자비에르 가르사이 바르동 // 1976년 벨기에 태생. 필름 큐레이터이자 교육자, 음악가로 활동 중이다. 큐레이터로서 그는 필름/비디오와 다른 예술 장르, 주로 음악 사이의 연결점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벨기에 현대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서 활동하면서 다른 음악페스티벌, 뮤지엄, 영화제, 시네마테크와 함께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음악가로서 그는 즉흥협연의 형태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했으며 크노케-르-쥬트 실험영화제의 역사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동일한 주제의 박사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 현재 ERG에서 강의하며 브뤼셀에 살고 있다.

이행준 Hangjun Lee //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 프로그래머(2009~현재)로 활동하는 이행준은 멀티 프로젝션과 옵티컬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Martin Tétreault, Jerome Noetinger, Dickson Dee, Sandra Tavali 등 여러 음악가와 즉흥 협연을 해왔다. South Bank Centre (UK), Cafe OTO (UK), BOZAR (Belgium), Netmage10 (Italy), Espace Multimedia Gantner (France) 등에서 작품발표를 했다. LIFT (Toronto), Nowhere (London), MTK (Grenoble) 등의 작가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상영기반의 작품은 프랑스 Lightcone 에서 배급 중이다.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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