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117 강신우 KANG Sinu + 김진 Jin KIM + 이승린 Seungrin LEE + 주정현 Jeonghyeon JOO + 지나가던 조씨 Passing JOSH + 진상태 JIN Sangtae + 피아노 슈게이저 Piano Shoegazer

20181006 Saturday 8PM (door open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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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member : 10,000KRW
advanced 15,000KRW
door : 20,000KRW (CASH Only)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강신우, 김진, 이승린, 주정현, 지나가던 조씨, 진상태 그리고 피아노 슈게이저 일곱명이 함께하는 7중주로 꾸며집니다. 

강신우 KANG Sinu

돌고래의 소리는 멀리 있어 나에게 있어
유인원의 소리는 여기 있어 나에게 있어

김진 Jin KIM

시청각 매체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기타를 연주한다.

이승린 Seungrin LEE

소리문화연구자. 음악비평동인 헤테로포니 필진. 미술과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국내 노이즈 음악의 위상 변화에 대한 논문을 썼고, 현재는 ‘미술관에서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하여’라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실험음악 씬에 대한 현장연구를 꿈꾸고 있다. 평소 닻올림에는 청취자로서 방문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연주자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려 한다.

주정현 Jeonghyeon JOO

주정현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금 연주가이다.

지나가던 조씨 Passing Josh

‘지나가던 조씨’는 자유즉흥음악을 연주하는 음악가입니다. 2013년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라이브클럽을 비롯한 많은 공간에서 꾸준히 공연 활동을 해 왔습니다. 하모니카 등의 악기를 즉흥적으로 연주하여 소리를 내고, 혼자 무대에 서는 공연에서는 연주한 소리를 이펙터를 통해 변조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소리들을 이어 붙여 하나의 곡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지나가던 조씨의 음악입니다.

진상태 Jin Sangtae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사물들에 관심사를 투사하여 발음체로 치환, 공간에 재배치하는 방식의 음악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연결되는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주 악기로 사용하며, 랩탑, 라디오, 자동차 경적도 연주한다.  매일 1분씩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작곡 작품 ‘Year‘를 2015년부터 공개중이며,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을 설립해 현재까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즉흥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진행했다.

피아노 슈게이저 Piano Shoegazer

서울에서 피아노를 기반으로 즉흥음악을 만들고 있다. 2017년 2월 피아노 연주자 Kyu Lee와 즉흥 피아노 음반 및 동명의 공연인 [Unnoted]를 기획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했고, 공중도둑, 새벽, 애리, 장명선, 키라라, 코스모스 슈퍼스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을 제작했으며, 2018년 4월에 동찬의 EP음반 ‘안개’의 수록곡인 ‘Humid’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현재 매쓰록 밴드인 보이어의 멤버이기도 하다.

일시

  •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오후 8시
  • 입장은 7:30 부터 시작

입장료

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4F, Wausan-Ro 29, Mapo-Gu, Seoul, Korea.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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