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133 Dante Boon / Kevin Parks

20191107 THU 8:30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11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시작 : 오후 8시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네덜란드에서 오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Dante Boon과 Kevin Parks 박케빈 의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연주자 소개

Dante Boon 단테 분

Dante Boon 은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는 네덜란드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Wandelweiser 작곡자 집단의 일원으로서 그는 실험적인 피아노 음악의 해석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50편이 넘는 작품을 초연했는데, 이 작품들 중 많은 작품이 그를 위해 특별히 쓰여졌다. 그는 유럽, 캐나다, 미국 전역의 공연장에서 공연했으며, Another TImbre, Edtion Wandelweiser Records, Rhizome과 같은 레이블을 위해 솔로 등 수많은 앨범을 녹음했다.

2016년 발매된 그의 클라리넷(및 피아노)CD는 클라리넷 연주자 Jürg Frey가 피쳐링한 것으로 현대음악의 더 와이어 톱 10 앨범에서 Andy Hamilton이 추천했다. The New Yorker는 그를 “인내와 꾸준한 손, 미묘한 터치를 요구하는 음악에 대한 공통적인 친화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불렀다. National Sawdust의 Steve Smith는 뉴욕에서 열린 2018년 분 독주곡 중 하나를 그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음악행사의 Top 10중 하나로 언급했다.

Dante Boon is a Dutch pianist and composer based in Amsterdam. A member of the Wandelweiser composers collective, he is also known as an interpreter of experimental piano music.
Boon has premiered over 50 works, many of which written specifically for him. He has performed at venues across Europe, Canada, and the US and recorded numerous albums, solo and otherwise, for labels such as Another Timbre, Edtion Wandelweiser Records and Rhizome.s

He was a guest lecturer at the 13th Wiener Tage für zeitgenössische Klaviermusik hosted by the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Vienna. A three-concert musical portrait of Dante Boon was presented in 2012 at Düsseldorf’s Klangraum. In 2013, he was a special guest at Michael Pisaro’s Dog Star Orchestra festival of experimental music. In the same year, a retrospective of Boon’s music was presented at the Los Angeles performance space the wulf. In 2016, Boon was featured as a composer and performer at Quatuor Bozzini’s Performer’s Kitchen (Montreal).
Boon’s CD clarinet (and piano), released in 2016, which features clarinetist Jürg Frey, was recommended by Andy Hamilton in The Wire’s Top 10 albums of contemporary music. The New Yorker called him a pianist with an “uncommon affinity for music that demands patience, steady hands, and subtle touch.” In 2018, National Sawdust listed a solo recital by Boon in New York in their Top 10 of memorable musical events.

 

Kevin Parks 박케빈

뉴욕 출신인 Kevin Parks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활동적인 작곡가이자 즉흥 연주자이다. Brooklyn College-Conservatory of Music를 졸업했으며, 이후에 Dartmouth College에서 예술석사학위(M.A.)를 받았다. New York의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in Troy에서 잠시 일을 한 후에, 서울예술대학에서 컴퓨터음악을 가르친 바 있으며, 현재University of Virginia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Charles Dodge와 Curtis Bahn, Noah Creshevsky, Larry Polansky, Jon Appleton, Christian Wolff, Judith Shatin, Ted Coffey 및 Matthew Burtner와 함께 작곡을 공부했다.

Originally from New York, Kevin Parks is an active composer and improviser currently teaching at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School of Music. A graduate of Brooklyn College-Conservatory of Music (CUNY), Kevin later received his M.A. from Dartmouth College. After working briefly at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in Troy, NY, Kevin taught computer music at the Seoul Institute of the Arts and is currently a Ph.D. candidate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Composition & Computer Music).

Kevin has studied composition with Charles Dodge, Curtis Bahn, Noah Creshevsky, Larry Polansky, Jon Appleton, Christian Wolff, Judith Shatin, Ted Coffey, and Matthew Burtner. Interest include: computer music, musique concrète, tuning and timbre, experimental music, American modernism, popular music, Korean

공연 프로그램

Dante Boon – voice, toy piano, electronics, various objects
Kevin Parks – guitar, electronics

first set
Dante Boon
  Philip Glass (1937) – 1+1 (1986)
  Antoine Beuger (1955) – confidential letter #7 (2011)
  Dante Boon (1973) – Uitdrijving (2009)
  John Cage (1912-1992) – Suite for Toy Piano (1948)

second set
Dante Boon & Kevin Parks
  Eva-Maria Houben (1955) – john muir trails 2 (so little a time) (2008)
  Eva-Maria Houben – I can fly (2011) (Kevin solo + improv)
  Eva-Maria Houben – deoksugung III (2017)
  Antoine Beuger – un lieu pour être deux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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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닻올림 연주회_132 Matthias Erian / 중간자 Joongganja

20191022 TUE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2012년 페스티벌 ‘닻올림픽’ 이후로 7년만에 닻올림을 찾아오는 Matthias Erian, 그리고 김인경-진상태씨의 듀오 ‘중간자’의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연주자 소개

Matthias Erian 마티야스 에리언

Matthias Erian 마티아스 에리안은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일렉트로 어쿠스틱(electro-acoustic) 작곡가 겸 사운드 디자이너다.  그의 최근 작품들은 사운드 설치와 비디오 프로그래밍과 겹치는 멀티 채널(서라운드 사운드)로 구성되는데 그는 댄스, 영화, 연극 제작과 공동 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험적이고 즉흥적인 음악, 리서치 기반의 작품에서 비트 지향적인 (beat-orientated) 아방가르드까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

 

중간자 Joongganja

중간자는 김인경, 진상태로 구성된 오디오비주얼 듀오다.  김인경의 슬라이드 프로젝터로 재구성된 파편화된 사진 영상과 해체된 하드디스크로 만들어지는 진상태의 음악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서로의 영역에 구애 받지 않으며 겹쳐져 관객에게 개별적, 복합적인 공간과 시간의 재구성을 퍼포먼스로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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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닻올림 연주회_131 우나 리 Una Lee / 로 위에 lo wie / Stefan Thut

20190925 WED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협찬
스위스 문화예술위원회 Swiss Arts Council Prohelvetia
스위스 졸로투른 문화복권기금 Kultur Lotteriefonds Kantor Solothurn SWISSLOS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2016년 이후 3년만에 공연을 갖는 우나 리 Una Lee,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닻올림을 찾는 Stefan Thut, 그리고 로 위에 lo wie 씨가 준비합니다.


연주자 소개

우나 리 Una Lee

현재 북아일랜드와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며 작업한다. 자신의 말하는 목소리와 환경소리를 주로 재료로 삼아 내러티브를 드러내는 실험적 소리 공연물이나 설치물을 창작하며 그 안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즐긴다.

 

로 위에 lo wie

베케트의 타이피스트, A.Typist의 멤버, 작곡 콘서트 시리즈 남산의 기획자. http://lo-wie.blogspot.com

lo wie is Beckett’s Typist and a member of A.Typist, and organizing a music composition concert series, namsan. http://lo-wie.blogspot.com

 

Stefan Thut 스테판 투트

a photo, ©Stephen Harvey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인 Stefan Thut는 공연자들과 청취자들이 세계를 탐구하도록 하는 과정과 작품에 관심이 있다. 그는 작곡을 통해 ‘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비교적 확실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적용되는 악기는 물론 일상의 재료를 작품 속 구성 요소로 활용하기도 하며, 연주자로서 그는 Edition Wandelweiser의 동료나 연계된 작곡가들의 많은 음악을 연주했다. 그는 공연이 열리는 암스테르담, 빌바오, 뒤셀도르프, 헬싱키, 런던, 레이캬비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쿄, 취리히, 졸로투른 등 여러 나라/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루체른 음악대학과 보스턴 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http://wandelweiser.de/stefan-thut
http://stefan-thut.blogspot.com

Composer and cellist Stefan Thut is interested in processes and scores that invite both the performers and the listeners to delve into a world. Through his compositions, he provides relatively determined systems in order to develop a praxis. In addition to instruments applied in traditional ways, he also uses everyday materials as components in his work. As an interpreter, he has performed a lot of music by his fellow and affiliated composers of the Edition Wandelweiser. Stations of his activities included Amsterdam, Bilbao, Düsseldorf, Helsinki, London, Reykjavik, Saint Petersburg, Tokyo, Zurich and Solothurn where he runs a concert series. Thut studied music at the Lucerne Conservatory and at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usic.
http://wandelweiser.de/stefan-thut
http://stefan-thut.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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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