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56 방주윤 Bang Jooyoon + 최준용 Choi Joonyong

 

공간 ‘닻올림’의 56번째 연주회가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방주윤, 최준용 두분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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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윤 Bang Jooyoon / 최준용 Choi Joonyong

연주자 소개

방주윤 Bang Jooyoon // 잡식동물[ omnivore, 雜食動物 ]오직 동물만 먹는 육식동물(carnivore)이나 오직 식물만 먹는 초식동물(herbivore)에 대비되어 모든 종류의 먹이를 먹는 잡식성 동물을 칭한다.

최준용 Choi Joonyong // 최준용은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7년에 결성하여 소리의 증폭과 물리성에 대한 탐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디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VCR, 스피커 등의 오류를 이용해 작동 메커니즘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소리를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청취 행위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대한 인식과 그 열등함에 의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이나 작곡의 방법으로 얻게 되는 연주의 통제와 실패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03년부터 즉흥음악 공연인 불가사리와 RELAY에 참가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 협연을 해왔고 솔로로서도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5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TRIGGER!에서 발표한 ‘Danthrax’이다. 2000년부터 Balloon & Needle이라는 레이블에서 음반 디자인과 제작을 맡으면서 국내의 실험적인 음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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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55 Matija Schellander + 이미연 Lee Miyeon | Mikko Savela + 홍철기 Hong Chulki

공간 ‘닻올림’의 55번째 연주회가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에서 온 Matija Schellander와 이미연씨, 그리고 스웨덴에서 온 Mikko Savela와 홍철기씨의 듀오 셋으로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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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ja Schellander 마티야 셸란더 / 이미연 Lee Miyeon (위)
Mikko Savela 미코 사벨라 / 홍철기 Hong Chulki (아래) 

연주자 소개

Matija Schellander 마티야 셸란더 //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즉흥음악가로서 더블 베이스, 모듈러 신디사이저, 인풋 스피커, 공기 등을 주로 연주한다. 그의 음악은 개념적이지만 음악에 내재되어 있는 비이성적이고 감각적인 소통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2003년에 Angelica Castello, Thomas Grill, Maja Osojnik와 결성한 Low Frequency Group를 통해 Wolfgang Mitterer와 Anja Utler와 함꼐 작업하였다. 2008년에는 Maja Osojnik와 Rdeča Raketa를 시작하여 독특한 테이프와 음반을 선보하였다. 2012년에 디스토피아 문학과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7개의 일렉트로 어쿠스틱 곡을 모은 첫 번째 솔로 음반인 “sum šum” 을 한국의The Manual에서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Noid, Enrico Malatesta, Attila Faravelli, 최준용과의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베를린에서 머무는 동안에 공간, 움직임, 빛과 소리를 다루는 더블베이스 솔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013년에 Filmarchiv Austria로부터 의뢰 받은 Dreyer의 Passion of Joan of Arc를 위한 더블베이스 솔로곡을 작곡하였다. http://matija.klingt.org/

이미연 Lee Miyeon // 미술기반으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음악교육이나 악기연습없이 파트타임스위트사운드(2010~)의 멤버로 참여하여 드물게 공연을 해왔으며 두 장의 EP를 발매하였다.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 문래 레조넌스 워크숍에 참가하면서 필드 레코딩과 즉흥연주를 시작했다. 사물이나 공간의 주변과 표면 아래에 돌아다니는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Mikko Savela 미코 사벨라 // 스웨덴 Umeå 출신의 기타리스트. 다양한 그룹과 다른 장르를 탐구한 후에 그는 즉흥음악과 확장된 테크닉들로 음악 방향을 바꾸었다. 현재는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된 몇개의 기타를 동시에 연주하며 시타와 전자악기들을 함께 연주한다. 솔로 퍼포먼스는 2004년부터 시작해 윌 거스리 Will Guthrie, 키스 로 Keith Rowe, 제롬 노팅제 Jérôme Noetinger 등과 협연을 가진바 있다.

홍철기 Hong Chulki //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1976년 서울 출생.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하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http://hongchulki.com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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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54 서민우 Baja Woo + 류한길 Ryu Hankil

공간 ‘닻올림’의 54번째 연주회가 2014년 4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서민우 Baja Woo 씨와, 류한길 Ryu Hankil 씨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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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Baja Woo(좌) / 류한길 Ryu Hankil

연주자

서민우 Baja Woo 는 판타지 세계에 살고있다.

그 속에 살면서 판타지가 없어진 실제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고민하기를 희망하게 된다.

그래서 하게 된것이 ‘실제를 이야기 하기 위한 거짓보여주기’ 이다

서민우는 당신에게 거짓을 보여줄 것이고 그것을 통해 실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바이다.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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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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