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Mullae Resonance’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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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 2012년도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문래공진 M.R.(Mullae Resonance) Ⅱ” 참가자 모집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에서는 문래동의 지역·장소적 특성을 기반으로 문래창작촌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창작역량 개발 및 프로모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1년에 이어 제 2회 국제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을 개최하오니 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모집 개요

▷주최/주관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

▷워크숍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워크숍 기간 : 2012.10.15.(월)~10.20.(토)

▷참여대상 : 본 주제에 관심 있는 예술가 혹은 전공자

                   (장르 무관, 전문 악기 연주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

                   ※ 워크숍과 결과발표 준비 및 연주·퍼포먼스 등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해야 함

                   (10.19.(금)~10.21.(일)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리는 즉흥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 참여)

▷참가자 선정 : 신청자 중 15인 내외 선정

                  ※우선 선정 대상자 : 2011년 제 1회 국제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참가자 혹은

                  본 워크숍 주제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예술가

▷강사소개

 

 

강사명

소개

마티야 슐렌더

Matija Schellander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즉흥음악가. 더블 베이스와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주요 사용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활동과 여러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연주를 공간, 시간, 움직임, 빛의 감각으로까지 확장하는 개념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야 오조히니크

Maja Osojnik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마야 오조히니크는 비엔나 대학에서 음악과 예술, 레코딩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비엔나 음악원에서 보컬을 전공했다. 소리를 기계적 특성을 바탕으로 변형시키고 분절시켜 이를 확장할 수 있는 악기로서의 레코더(Recorder)를 활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류한길

즉흥음악 연주가. 음악구조와 사물 사이의 진동에 대해서 연구 중. 악기가 아닌 것(낡은 전화기, 타이핑기, 태엽장치 등)을 주로 사용.

FEN(Far East Network), A Typist 멤버. 국내외 공연, 전시 등을 중심으로 활동 중.

 

 

2. 모집일정 및 접수방법

▷수강생 모집기간 : 2012.09.03.(월)~09.21.(금)

▷접수방법 : 첨부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접수

                  (9월 21일 18:00까지 수신 완료된 이메일까지만 접수인정)

▷접 수 처 : mirichoi@sfac.or.kr

      ※메일제목과 파일이름은 반드시 [사운드아트워크숍참석_신청자성명]으로 기재

      ※반드시 개인정보 수집 동의여부를 체크하고, 동의하지 않을 경우 신청 불가

 

3. 워크숍 일정

 

 

 

일정

내 용

10.15.(월)

제목 – 적극적인 듣기와 그의 활용

강사 – 류한길

내용 – 적극적인 듣기를 통해 소리 자체의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이 낼 수 있는 소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음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10.16.(화)

        ~

10.17.(수)

제목 – 즉흥성에 대한 탐구

강사 – 마티야 쉘렌더, 마야 오조히니크, 류한길 (통역 : 홍철기)

내용 – 즉흥성을 중심으로 즉흥음악의 형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악기 연주법을 개발한다. 그리고 어쿠스틱 음향과 전자 음향, 목소리를 비교하며 사운드에 대해 탐구한다.

공통

· 오리엔테이션(서로 소개 및 의견 나누기), 소리 재료 탐색, 블로그 공유

· 소리 리스닝 및 토론, 즉흥음악과 연주에 대한 이해

 

 

 

     ▷진행 절차

         – 워크숍 참여 : 2012.10.15.(월)~10.17.(수) 오후 2시~6시 (1일 4시간 예정)

            – 결과발표(연주, 퍼포먼스) 준비/셋업 : 2012.10.18.(목)~10.19.(금)

            – 결과발표(연주, 퍼포먼스) : 2012.10.20.(토) 오후 5시~8시 예정

 

4. 준비물

    – 노트북(맥, 윈도우, 리눅스)

    – 헤드폰 혹은 이어폰

    – 악기 연주 녹음이 가능한 휴대용 녹음기(zoom h2 또는 유사제품)

    –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 또는 사물, 랩탑, 기타 등등

 

5. 기타 문의사항 및 안내 : 문래예술공장 운영사무실 TEL. 02.267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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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길 Ryu Han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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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길은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 이영지와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Ryu Hankil. musician. born in 1975.He has been interested in find another musical structure depend on abandoned objects likes clockworks, typewriters, telephones and there vibrations.Hankil has organised a monthly event called RELAY since 2005. He established his own publishing office called The Manual.Since he found musical possibilities with typewriter. He start to collaboration with Writers lo wie, Kim Taeyong, Lee youngji. This collaboration’s result released by The Manual and Mediabus. After This release. he formed project group called “A Typist” with them to develop and reach to unknown area in between text and sound. http://themanu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