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장희진 Heejin Jang 씨의 단독 무대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소개
장희진 Heejin Jang
장희진 // 라이브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하여 소음이 만들어낸 혼돈의 공간을 연출한다. 일그러진 시간, 사소한 일상의 소음, 필드 레코딩, 프로세싱된 주파수들의 축적과 합성은 위태로운 패닉상태 또는 명상의 순간을 그린다. 그녀의 즉흥 라이브 사운드는 앰비언트, 인터넷 공간의 소란들, 왜곡된 자연의 소리를 직조하여 시공간의 감각을 위협하는 강력한 떨림을 만들어낸다.
공연 입장관련 안내
코로나19 관련 예매 및 입장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입장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본 연주회는 예매로만 입장 가능합니다.
연간회원 여러분도 반드시 예매해 주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후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본 공연의 관객 입장수는 1회에 12명으로 제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좌석은 일정 간격으로 띄어 배치되게 됩니다.
당일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및 인적사항 기재가 있습니다.
공연 관람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상황 악화로 인해 공연이 취소될 경우, 별도의 공지와 함께 입장료를 환불해 드립니다.
we apologize to the audiences who already book the concert and the people who interested in our activity. we’re supposed to send an email to them about our plan of concert schedule included a refund soon.
we will announce the next schedule on the social network and homepage soon.
thank you.
일시
2020년 6월 5일 금요일
1회차 : 오후 8시 – 매진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2회차 : 오후 9시 30분 – 예매중 (입장시작 : 1회차 공연 종료이후)
[주의] 닻올림 연주회 136회의 예매는 종료되었습니다. 5월 27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예매하시는 분은 두번째 공연인 오후 9시 30분 공연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2회차 관객 또한 1회차와 같은 12명입니다. 이점 참조하셔서 예매 부탁드립니다.
[CAUTION] The first session of 136th dotolim concert was SOLD OUT. because 12 people finished reserving a ticket. from 6 PM on 27th May, booking for the 2nd session was open. it’s also allowed only 12 audiences the same as 1st session. the 2nd session will start at 9:30PM, same day. your name will be placed on the list of 2nd sessions if you book a ticket from now on. thank you.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최태현, 민성식의 듀오 ‘THSS’가 준비합니다.
연주자 소개
THSS
THSS // 최태현(쾅프로그램), 민성식 으로 구성된 즉흥 전자 음악 듀오. 노이즈, 엠비언트, 댄스음악에 영향받음. <HOP HOP HOP (2017)> , <CARGO CULT (2020)>
최태현은 2010년 퍼포먼스와 음반 제작의 경량성과 단순성, 과감성을 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인조 밴드 쾅프로그램(2011~)에서 작곡,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닛을 통해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해 왔다. 솔로 프로젝트(2013~)는 음향 장치들의 재귀적 시스템, 사물의 진동, 전자기기의 전파, 인터넷의 무작위성에 기댄 사운드 채집과 샘플링 등을 활용한 즉흥연주와 작곡을 들려준다. 도시의 지배적 음향 환경으로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 간의 모핑과 전이, 양자의 퇴화 혹은 초월을 모색하며, 공연자가 가지는 통제의 성패를 즐긴다.
민성식은 뮤지션,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THSS 그리고 솔로 프로젝트 minsungsig 외에도 고유한 매체의 특성을 배제하는 태도로 미디엄에 접근해 다양한 작업을 이어 나가고있다.
공연 입장관련 안내
코로나19 관련 예매 및 입장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입장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본 연주회는 예매로만 입장 가능합니다.
연간회원 여러분도 반드시 예매해 주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후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본 공연의 관객 입장수는 1회에 12명으로 제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좌석은 일정 간격으로 띄어 배치되게 됩니다.
당일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가 있습니다.
공연 관람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상황 악화로 인해 공연이 취소될 경우, 별도의 공지와 함께 입장료를 환불해 드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호주에서 오는 음악가 Martin Kay 와 진상태 Jin Sangtae
연주자 소개
Martin Kay 마틴 케이
Martin Kay 마틴 케이는 건축, 음향학, 사회 역학, 장소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오디오 몽타쥬와 작곡을 만들기 위해 주로 혼합되지 않고 편집되지 않은 환경음향 레코딩을 활용하는 사운드 레코디스트다.
Martin Kay is a sound recordist who primarily utilises unmixed and unedited environmental sound recordings to create audio montages and compositions that explore the intersection of architecture, acoustics, social dynamics, and place.
공연제목 : <컨디셔닝 사일런스>
<컨디셔닝 사일런스>는 공연적인 사운드 투사, 녹음 및 재생 기법을 사용하여 은밀한 그룹 설정에서 고요함의 현상을 생각한다.
Conditioning Silence uses performative sound projection, recording and playback techniques to consider the phenomenon of quietness in an intimate group setting.
진상태 Jin Sangtae
1975년 서울 출생.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사물들에 자신의 관심사를 투사하여 발음체로 전환, 그것들을 공간에 재배치하는 음악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연결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자신의 악기로 주로 연주해 오고 있다. 그는 또한 매일 1분씩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작곡 작품 ‘Year‘를 2015 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과 ‘닻올림 연주회’ 페스티벌 ‘닻올림픽’ 을 기획해 오고 있다. http://popmusic25.com
Jin Sangtae performs with non-musical objects collected through his experience, projected into instruments, and then re-organized into space. He uses hard drives and several materials that can be connected as the main instrument. He’s been uploading online his composition ‘Year‘ via mobile phone every day since 2015. He founded ‘dotolim‘ (a small space for improvised music) and has been organizing the ‘dotolim concert series’ since 2008 as well as the festival ‘dotolimpic‘ in 2012, 2013 and 2017. http://popmus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