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_안효주 Sabina Hyoju Ahn + Stefan Tiefengraber / THSS / 김창희 Kim Changhee + 홍철기 Hong Chulki

video

pics

닻올림 연주회_96 김창희 Kim Changhee + 홍철기 Hong Chulki / THSS(최태현 Taehyun Choi + 민성식 Min Sungsik) / 안효주 Sabina Hyoju Ahn + Stefan Tiefengraber

공간 ‘닻올림’의 96번째 연주회이자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가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김창희 + 홍철기 / THSS (최태현+민성식) / 안효주+Stefan Tiefengraber 가 준비합니다.

15050191_1258046334264039_1578571215_n  NewImage.png
김창희 Kim Changhee / 홍철기 Hong Chulki

thss
THSS (최태현 Taehyun Choi(좌) / 민성식 Min Sungsik)

  12268661_974764622591487_2141875907_o
안효주 Sabina Hyoju Ahn /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연주자 소개

김창희 Kim Changhee // 1980년 부산출생. 2002년 Toxicbiasfleurivy란 이름으로 전자음악 시작. 2007년 신성훈과 전자음악팀 Damirat 결성, 현재까지 활동중. 2015년 민성기, 신성훈과 함께 서로의 전기신호를 공유한 즉흥연주 프로젝트 CSN(Clock Sharing Network)결성/활동중. 2016년 전자음악가 베모(Vaemo)와 전자음악 레이블 ‘Ding&Dents’ 설립.

홍철기 Hong Chulki //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1976년 서울 출생.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하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THSS // 최태현(쾅프로그램), 민성식(핑크 비지니스)로 구성된 즉흥 전자 음악 듀오. 노이즈, 엠비언트, 댄스음악에 영향받음.

솔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0 mouth, Die Wa QRotty를 프로듀싱/발매했으며, 타 장르 작가들과의 협업 결과물을 기록한 오디오 카탈로그 시리즈 [Parted Songs](2014, 2015)를 발간했다. 밴드 ‘쾅프로그램’을 결성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안효주 Sabina Hyoju Ahn // 주로 유기적인 데이터를 소리나 빛 또는 다른 감각 기관으로 바꾸는 작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아트사이언스 석사과정을 수학중에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노르웨이, 미국 등에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에 존재하지만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패턴이나, 규칙등을 찾는 것에 흥미가 많고 죽음과 생명, 에너지의 순환과 변환에 대해 관심이 많다. www.sabinaahn.com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이다. 6년 동안 영화제작사에서 일한후, 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설치, 실험적인 비디오 및 다큐멘터리와 같이 시간 기반의 미디어를 활용한 창작에전념하며 오스트리아의 린츠로 주거지를 옮겼다. 2014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린츠, 오스트리아), 스페이스 오뉴월 (서울, 한국), 투데이스아트 2014 (덴하그, 네덜란드) 등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 그의 작업은 종종 힘에 인한 오브제의 변형과 파괴를 다루고 있기에, 표면적으로 보면 파괴가 작업의 중심 주제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더 나아가 들여다보면 작품이 주목하고 있는것은 물리적으로 폭력적인 표면 이면에 있는 느린 해체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국제일반입주프로그램 입주작가 (자료발췌: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 http://stefantiefengraber.com

입장료
– 연간회원 : 무료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93_Thomas Tilly / 홍철기 Hong Chulki + 최세희 Choi Sehee

video

p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