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Kahn : Analog Synthsizer
Ryu Hankil : speaker with piezo
Park Seungjun : speaker with reverb amp
Jin Sangtae : hdds
Choi Joonyong : cdplayer
Hong Chulki : turntable
공간 ‘닻올림’의 열한번째 정기연주회가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2008년 2월 시작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및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를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제이슨 칸 Jason Kahn
1960년생 작곡가, 사운드아티스트.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퍼포먼스, 작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 특히 사운드를 통한 장소의 인식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세계 각지에서 다수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전시를 했다. 또한 타악기,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컴퓨터를 이용한 즉흥 연주자이며, 일렉트로닉스와 어쿠스틱 악기를 위한 작곡을 했고, 레이블 ‘Cut’을 설립해 실험적 음악에 있어 괄목할 만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뉴욕에서 출생했으며 현재는 취리히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