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191_192 Sun Yizhou 쑨이저우 2-Day RESIDENCY

191회 –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192회 –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일시

191회 연주회 :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192회 연주회 :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1회당)

후원
서울문화재단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191, 192회 연주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음악가 Sun Yizhou 쑨이저우 씨의 이틀간 단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space ‘dotolim’ is a small performance space and recording studio that has been holding concerts with people with different perspectives in various fields, as well as film screenings and exhibitions.


레지던시 음악가

Sun Yizhou 孙一舟 쑨이저우

2000년생으로 중국 베이징에 거주. 모순과 불확실성 속에서 잘못 작동하는 가전제품을 실시간으로 연주하며, 불규칙하거나 동질적인 상태에서 활동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가들과 여러 장소에서 공연하고 녹음을 해왔고,  2022년에는 마이크로 레이블 ‘Aloe Records’를 설립. 2023년부터는 베이징에서 ‘Aloe On-site’라는 실험 음악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https://sunyizhou.org
https://www.aloerecords.com

참여 음악가 소개

 

썬플라워 시즈 Sunflower Seeds

썬플라워 시즈 Sunflower Seeds 은 이번 연주를 통해 공유된 순간과 경험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능동적인 연결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그들만의 무형의 흔적을 포착하고, 보존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중원 Joongwon 은 기타와 이펙터 체인을 중심으로 넓은 소리를 탐구하며 점, 선, 면의 소리 모두를 연결 지어 독특한 공간 배치를 만들어낸다. 온전히 듣는 행위가 변화시키는 대화법에 대한 고찰을 표현한다. Berklee College of Music에 서 영화음악을 전공한 그는 독립영화, 드라마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참여하였다. 
 
남궁예은 Sofolofo 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라이브 코더 Live Coder 다. 라이브 코딩을 이용하여 녹음한 라이브러리를 뒤틀고, 왜곡하고, 넘어뜨리는 작업을 통해 주변의 사운드 스케이프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작업을 한다. 이처럼 흔들리고 순환하며 반복적인 코딩 속에서 sofolofo 만의 기억을 소리를 통해 관객들과 공유한다.

 

이다윤 Dayoon Lee

이다윤 Dayoon Lee 은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ppooll(이전의 lloopp)과 일렉기타를 사용하여 처음 즉흥 연주를 시작하였다. 일본 즉흥음악 연주자들에게 큰 영향을 받은 그는 사포, FM 라디오, 하드디스크 등 음악/비음악적 물체를 사용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인 마찰음과 비정형적인 소리를 가지고 연주에 활용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내는 소리는 고음역대에 치중되어 있으며 이는 청중의 심리적 불안감을 자극하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정현 Jeonghyeon Joo

사진 이선재 / photo by Sunjae Lee

주정현 Jeonghyeon Joo 은 서울과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금연주가이자 작곡가이다. 해금을 연주하며 가지게 된 질문을 공연의 방법으로 풀어내며, 악기와 신체의 상호작용, 연주자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과 연주의 방식 간의 관계 등을 다루는 작업을 해왔다. 동시대 작곡가, 연주가, 안무가, 독립영화감독, 시각예술가와 협업하며, 연주와 창작에 관한 글을 쓰기도 한다. | joowork.com

 

진상태 Jin Sangtae

사진 월간미술 / photo by Monthly Art

사물과 공간에 대한 음향적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선택된 유,무형의 것들을 이용/전용해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해체된 하드디스크는 그를 대표하는 사물이며 신디사이저 및 다른 사물을 결합, 어쿠스틱과 전자음악을 오간다. 이외에도 매일 1분씩 녹음 및 공개중인 작곡 작품 <Y.ear>를 연주중이며, 시각예술가 김인경과의 오디오비주얼 프로젝트 ‘중간자 Joongganja’ 로 활동중이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을 설립해 현재까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2012, 2013, 2017년 기획, 진행했다. https://popmusic25.com

 

최준용 Choi Joonyong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6년에 결성 후, 작곡이나 즉흥을 통한 통제와 실패로 발생하는 열등한 소리/연주에 대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녹음물로는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DANTHRAX와 Erstwhile Records에서 발매한 진상태와의 듀오 음반 등이 있다. 2000년부터 레이블 Balloon & Needle에서 음반 제작과 디자인을 맡고 있고, SklavenTanz 멤버들과 결성한 둠 메탈 밴드인 ‘구토와 눈물(Vomit & Tear)’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최태현 Taehyun Choi
P1100844
최태현 Taehyun Choi

최태현 Taehyun Choi 은 2010년 퍼포먼스와 음반 제작의 경량성과 단순성, 과감성을 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인조 밴드 쾅프로그램(2011~)에서 작곡,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닛을 통해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해 왔다. 또한 민성식과 함께 즉흥 전자 음악 듀오 ‘THSS’를 결성,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솔로 프로젝트(2013~)는 음향 장치들의 재귀적 시스템, 사물의 진동, 전자기기의 전파, 인터넷의 무작위성에 기댄 사운드 채집과 샘플링 등을 활용한 즉흥연주와 작곡을 들려준다. 도시의 지배적 음향 환경으로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 간의 모핑과 전이, 양자의 퇴화 혹은 초월을 모색하며, 공연자가 가지는 통제의 성패를 즐긴다.


프로그램

191회 연주회

  • Sun Yizhou 쑨이저우 solo set 1
  • 썬플라워 시즈 Sunflower Seeds
  • Sun Yizhou 쑨이저우 + 이다윤 Dayoon Lee + 진상태 Jin Sangtae
192회 연주회

  • Sun Yizhou 쑨이저우 solo set 2
  • 주정현 Jeonghyeon Joo
  • 최태현 Taehyun Choi
  • Sun Yizhou 쑨이저우 + 최준용 Choi Joonyong

– 당일 공연하는 음악가는 확정된 라인업입니다.
– 당일의 공연 순서 및 세트는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주의 사항

  • 공연은 전석 자유석으로 진행됩니다.
  • 공연 시작 후에는 한 세트가 마무리된 사이에 입장 가능합니다.
  • 공연 사진/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추후 웹사이트 및 SNS,  영상(유튜브)제작 등에 사용되며, 관객분들의 모습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티켓 구매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예매 및 예매 취소 후 환불은 공연 24시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예매로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 당일 현매는 없습니다. (홈페이지 및 SNS 공지)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Once the performance begins, entry is prohibited until the intermission.
  • Official photos and videos of the concert will be taken. they may be used for the website, social media, and video (YouTube) in the future. Please note that your image may be exposed, and we kindly ask for your understanding in advance. Your purchase of the ticket will be considered as your agreement to this.
  • Admission is permitted during intermission.
  • Ticket reservations and refunds are only available 24 hours before the performance.
  • If all tickets are sold in advance, there will be no on-site ticket sales on the day. (Please check the website or social media for updates)
  • Address: Basement 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1층에  ‘연우김밥’, ‘서울진’ 음식점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닻올림 연주회_172 그래픽 스코어 ‘닻올림 dotolim’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5시

일시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관객 입장 시작 : 오후 4시 30분)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후원
서울문화재단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space ‘dotolim’ is a small performance space and recording studio that has been holding concerts with people with different perspectives in various fields, as well as film screenings and exhibitions.


그래픽 스코어 ‘닻올림’

Jason Kahn의 그래픽 스코어 '닻올림'
Jason Kahn의 그래픽 스코어 ‘닻올림’

2009년에 Jason Kahn 제이슨 칸이 작곡한 그래픽 스코어로 같은 해 닻올림에서 류한길, 박승준, 진상태, 최준용, 홍철기, Jason Kahn이 연주, 녹음했다. 이듬해 2010년 레이블 벌룬앤 니들 Balloon and Needle 을 통해 발매된 음반의 이름이기도 하다. 

“나는 이 음악가 집단의 밀도를 강조하는 작곡을 하고자 했다. 여기서 밀도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종종 거칠기도 하고 또한 복잡하기도 한) 소리의 밀도와 우리의 증폭된 소리 덩어리를 간신히 수용하는 공간의 밀도 모두를 의미한다.” (제이슨 칸의 라이너 노트 중에서)

Balloon and Needle 을 통해 발매된 CD '닻올림'
Balloon and Needle 을 통해 발매된 CD ‘닻올림’

2023년 10월 닻올림에서 새로운 연주자를 초대해 ‘닻올림’을 재실현, 연주, 녹음한다.

 

연주자 소개

Jason Kahn 제이슨 칸
Jason Kahn 제이슨 칸

1960년 미국 뉴욕 출생 예술가, 음악가, 작가. 현재 취리히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 공연을 가졌지만, 2013년 이후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 과거에 류한길, 최준용, 진상태, 박승준, 배미령 등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바 있다.

이번 투어에서 칸은 자신의 몸을 회로 흐름에 놓는 카오틱 피드백 시스템을 사용하여 전자 장치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몸을 회로 흐름에 넣어 모듈형 신디사이저의 열린 리드를 손으로 잡으면 회로를 만들고 회로를 끊어 신디사이저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순간적으로 무너질 수 있는데 다양한 접촉 마이크, 전자기 인덕터 및 믹싱 보드를 통한 신디사이저의 자체 출력은 신디사이저의 파라미터를 변조하는 데 사용된다. 그 결과 매우 역동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며 제어하기는 어렵지만 어쿠스틱 악기와 매우 유사하지만 전자 악기처럼 표현력이 뛰어나게 된다. 공연 중 라이브 라디오 캡처와 공연 전에 미리 녹음된 현장 녹음 공연 공간과 그 주변 환경은 각 콘서트에 대한 추가 작업 자료를 제공하며. 결국, 이러한 공연은 본질적으로 장소 특정적인 작업으로, 공연 공간에 따라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공간의 물성과 그곳에서 발견되는 소리에 대한 감각. 모든 공연이 다른 이유는 음악이 즉흥적으로 연주될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소스 자료가 각 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연주되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공연 (10/13, 닻올림 연주회 171) 에서는 그의 솔로와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날 (10/14 닻올림 연주회 172), 2009년에 작곡하고 류한길, 박승준, 진상태, 최준용, 홍철기와 함께 닻올림에서 녹음한 그래픽 스코어 ‘닻올림 dotolim’을 새로운 뮤지션들과 함께 2023년 버전으로 다시 한 번 공연, 녹음할 예정이다.

왕지은 Jieun Wang 
왕지은 Jieun Wang
장정우 Jeong Woo Jang
장정우 Jeong Woo Jang

왕지은 장정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사이버네틱 음악의 기법들을 확장하여 피드백 기반의 잡음-시스템을 고안하고 연주하며, 이를 통해 인프라와 그것을 이루는 무수한 신체들의 관계를 탐구하며 모듈러 신디사이저와 16mm 필름 프로젝션, 그리고 아날로그 비디오를 결합한 시스템을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시청각 노이즈 프로젝트 휴먼 인프라스트럭처 Human Infrastructure 를 결성, 활동하고 있다.

진상태 Jin Sangtae

진상태 Jin Sangtae 는 사물과 공간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악기로 간주되지 않는 물질들을 이용한 사운드로 음악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해체된 하드디스크는 그를 대표하는 악기이며, 컴퓨터 신디사이저 및 다른 사물을 결합, 어쿠스틱과 전자음향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외에도 매일 1분씩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작곡 작품 <Y.ear>를 2015년부터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시각예술가 김인경과의 오디오비주얼 프로젝트 ‘중간자 Joongganja’를 결성,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을 설립해 현재까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2012, 2013, 2017년 기획, 진행했다. https://popmusic25.com

최준용 Choi Joonyong
최준용 Choi Joonyong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6년에 결성 후, 작곡이나 즉흥을 통한 통제와 실패로 발생하는 열등한 소리/연주에 대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녹음물로는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DANTHRAX와 Erstwhile Records에서 발매한 진상태와의 듀오 음반 등이 있다. 2000년부터 레이블 Balloon & Needle에서 음반 제작과 디자인을 맡고 있고, SklavenTanz 멤버들과 결성한 둠 메탈 밴드인 ‘구토와 눈물(Vomit & Tear)’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최태현 Taehyun Choi
P1100844
최태현 Taehyun Choi

최태현은 2010년 퍼포먼스와 음반 제작의 경량성과 단순성, 과감성을 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인조 밴드 쾅프로그램(2011~)에서 작곡,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닛을 통해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해 왔다. 또한 민성식과 함께 즉흥 전자 음악 듀오 ‘THSS’를 결성,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솔로 프로젝트(2013~)는 음향 장치들의 재귀적 시스템, 사물의 진동, 전자기기의 전파, 인터넷의 무작위성에 기댄 사운드 채집과 샘플링 등을 활용한 즉흥연주와 작곡을 들려준다. 도시의 지배적 음향 환경으로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 간의 모핑과 전이, 양자의 퇴화 혹은 초월을 모색하며, 공연자가 가지는 통제의 성패를 즐긴다.

순서

  • 닻올림 dotolim
  • 순서 및 구성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주의 사항

  • 공연 중에는 입장하실 수 없으며. 한 세트가 끝난 후 사이에 입장 가능합니다.
  • 공연은 전석 자유석으로 진행됩니다.
  • 공연중 사진 / 영상 촬영 가능하지만, 촬영 시작/종료시 셔터, 종료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 공연 사진/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추후 웹사이트 및 SNS,  영상(유튜브)제작 등에 사용되며, 관객분들의 모습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티켓 구매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예매 및 예매 취소 후 환불은 공연 24시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예매로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 당일 현매는 없습니다. (홈페이지 및 SNS 공지)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Once the performance begins, entry is prohibited until the intermission.
  • You can take photos/videos during the performance, but please be careful not to make shutter or shutdown sounds at the beginning/end of the performance.
  • Official photos and videos of the concert will be taken. they may be used for the website, social media, and video (YouTube) in the future. Please note that your image may be exposed, and we kindly ask for your understanding in advance. Your purchase of the ticket will be considered as your agreement to this.
  • Admission is permitted during intermission.
  • Ticket reservations and refunds are only available one day before the performance.
  • If all tickets are sold in advance, there will be no on-site ticket sales on the day. (Please check the website or social media for updates)
  • Address: Basement 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1층에 꽃집과 ‘서울진’ 음식점 , ‘플로러스 카페’ 가 있는 건물입니다.

닻올림 연주회_136 THSS

2020년 10월 23일 오후 8시
매진 SOLD OUT

일시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 연간회원 : 1만원 (연간회원 가입 안내 https://bit.ly/2XgZBQl)
  • 예매 : 1.5만원 (예매페이지 https://goo.gl/e1EXD2) ### 예매마감 ###
  • 10월 18일 19시 26분 상황으로 예매가 마감되었습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에 기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되었던 최태현, 민성식의 듀오 ‘THSS’를 다시 준비합니다.


연주자 소개

THSS

THSS // 최태현(쾅프로그램), 민성식 으로 구성된 즉흥 전자 음악 듀오. 노이즈, 엠비언트, 댄스음악에 영향받음. <HOP HOP HOP (2017)> , <CARGO CULT (2020)>

최태현은 2010년 퍼포먼스와 음반 제작의 경량성과 단순성, 과감성을 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인조 밴드 쾅프로그램(2011~)에서 작곡,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닛을 통해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해 왔다. 솔로 프로젝트(2013~)는 음향 장치들의 재귀적 시스템, 사물의 진동, 전자기기의 전파, 인터넷의 무작위성에 기댄 사운드 채집과 샘플링 등을 활용한 즉흥연주와 작곡을 들려준다. 도시의 지배적 음향 환경으로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 간의 모핑과 전이, 양자의 퇴화 혹은 초월을 모색하며, 공연자가 가지는 통제의 성패를 즐긴다.

민성식은 뮤지션,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THSS 그리고 솔로 프로젝트 minsungsig 외에도 고유한 매체의 특성을 배제하는 태도로 미디엄에 접근해 다양한 작업을 이어 나가고있다.


공연 입장관련 안내

코로나19 관련 예매 및 입장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입장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1. 본 연주회는 예매로만 입장 가능합니다.
  2. 연간회원 여러분도 반드시 예매해 주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3.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후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4. 본 공연의 관객 입장수는 1회에 12명으로 제한됩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좌석은 일정 간격으로 띄어 배치되게 됩니다.
  6. 당일 공연장 입장시 발열체크가 있습니다.
  7. 공연 관람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8. 코로나19의 상황 악화로 인해 공연이 취소될 경우, 별도의 공지와 함께 입장료를 환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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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