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픽 2017 : 전야제 1 <시는 직선이다>

안녕하세요 닻올림픽 조직위원회 입니다.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 2017’ 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전야제 프로그램이 11월 8일(수), 11월 9일(목) 이틀간 열립니다. 닻올림픽 본부대와는 또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들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11월 8일의 “전야제 1″은 지난 닻올림 연주회 101회에 〈문학적으로 걷기〉로 참여한 바 있는 김뉘연·전용완 씨의 신작 〈시는 직선이다〉가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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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시는 직선이다 (Poetry is Straight) 
 
작품 소개 
〈시는 직선이다〉는 공연을 위한 지침이다. 지문만 드러난 희곡은 2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한 사람이 수평으로 누워 있다. 2막에서는 한 사람이 수직으로 서 있다. 공연은 1막과 2막이 교차하며 구성된다. 
 
김뉘연·전용완 (Kim Nuiyeon & Jeon Yongwan) 
김뉘연은 문학을 공부했고 글을 쓴다. 전용완은 응용미술을 배웠고 디자이너로 일한다. 김뉘연·전용완은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6년)과 《닻올림 연주회 101》(닻올림, 2017년)에서 〈문학적으로 걷기〉를, 《무빙/이미지》(아르코미술관, 2017년)에서 〈수사학—장식과 여담〉을 공연했다. 
 
음악 

진상태·마틴 케이 (Jin Sangtae & Martin Kay) 

공연 일시 
2017년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장소 
 
입장료
자율기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