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시작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및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를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에서 온 Adam Reese와 함께 합니다.
Adam Reese
LA /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서 많은 종류의 즉흥연주 속에 다양한 구조의 작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레코딩된 물체의 녹음된 소리를 가지고 라이브 믹싱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각 트랙은 필드레코딩에서 추출된 것들로 이루어져 있고 적은 가공을 거쳐 재구성되고, 그것들을 동시에 플레이 한다. 그 트랙들을 바꾸지 않는 범위 안에서 볼륨과 필터로 즉흥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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