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86번째 연주회가 2016년 4월 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입장은 8시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Hui Ye 예 후이, 진상태 그리고 최세희씨가 연주합니다.
Hui Ye 예 후이 (좌) / 진상태 Jin Sangtae / 최세희 Choi Sehee (우)
[연주자 소개]
Hui Ye 예 후이 叶慧 // 1981년생, 중국 광저우 출신, 2002년까지 광저우에서 작곡과 전자음악을 공부한 후 2004년 이후 부터는 비엔나 소재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Vienna 에서 작곡과 일렉트로 어쿠스틱 작곡을 공부하고 2011년에 졸업했다. 그녀는 계속 작곡가로서, 컴퓨터 음악과 오디오비주얼 아트 연주자로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전시 및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퍼포머로서 연주하고 있다. 비엔나에서의 실험음악, 오디오-비주얼 퍼포밍 아트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moment collective 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http://yehui.org
진상태 Jin Sangtae //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휴대폰을 이용한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 http://popmusic25.com
최세희 Choi Sehee // 바이올린 연주자.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던 중, 소리에 대한 어떤 염증을 느끼고 다양한 소리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 그 가능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면서 즉흥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로 악기의 기존사용법에 따르지 않아 발생되는 소리나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소리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리내기를 시도중이다.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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