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210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 Tom Malmendier 톰 말멘디어 / Isaac Sullivan 아이작 설리반 / 조율 Joyul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일시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space ‘dotolim’ is a small performance space and recording studio that has been holding concerts with people with different perspectives in various fields, as well as film screenings and exhibitions.


연주자 소개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Graz 와 린츠 Linz 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의 작업은 키네틱 사운드 설치, 인터랙티브 설치, 오디오-비디오 노이즈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는 원래 다른 목적으로 제작된 장치들을 변형하여 실험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그는 Tresor Linz의 공동 설립자이며, 2016년부터 이곳에서 사운드 아트 공연을 기획해왔다. 2020년에는 프릭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Prix Ars Electronica 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2021년 제24회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Japan Media Arts Festival 에서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의 작업은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2021, 도쿄), Galerie gerken (베를린),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린츠),  TodaysArt (2014, 헤이그), New Media Gallery (밴쿠버), 제16회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WRO (2015, 브로츠와프) Blaues Rauschen (보훔) 등의 전시 및 페스티벌에서 소개되었다.

DOWM and Gitarrensolo

슈테판 티픈그라바의 최신 사운드 퍼포먼스 프로젝트 ‘DOWM and Gitarrensolo는 세 개의 워크맨, 세 개의 이펙트 페달, 두 대의 믹서, 미니 신디사이저, 기타, 마이크, 그리고 여러 피드백 루프를 활용하여 그는 소음의 풍경(noisescape)을 만들어내며, 이 퍼포먼스는 침묵과 공허 속에서 마무리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그는 자신의 예술적 작업 방식을 반영한다. 그는 이러한 방식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설치 작업에서도 구현한다.

그는 기기들의 정해진 기능을 실험을 통해 확장시키며, 비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를 응용한다. 관객의 인식과 결합된 이러한 실험적 시도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재료를 탐구하며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결과로 그를 이끈다.

Tom Malmendier 톰 말멘디어

Tom Malmendier 톰 말멘디어는 벨기에 출신의 드러머이자 즉흥 연주자로,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을 독학으로 익힌 그는 처음부터 소리와 다른 예술 분야와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졌으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음악가, 시인, 무용수 등—과 빠르게 함께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즉흥 연주가 그의 주된 활동이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유럽 각지의 무대와 여러 저명한 페스티벌에서 활발히 연주하고 있으며, Otomo Yoshihide 오토모  요시히데, Fred Frith 프레드 프리스, Emilie Skrijelj 에밀리 스크리옐리, Axel Dörner 악셀 되르너, Mike Ladd 마이크 래드, Michael Thieke 미하엘 티케 등과 협연했습니다.

톰은 이번에 스네어드럼 솔로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그의 첫 아시아 공연이 될 것입니다.

Isaac Sullivan 아이작 설리반
photography by Baha Suleiman

생태학적 사유와 신기술에 대한 탐구를 기반으로, Isaac Sullivan 아이작 설리반의 퍼포먼스 및 예술 작업은 사이버네틱스를 재고하고 인공지능이 이미지, 데이터, 영토, 그리고 관찰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 사운드, 설치 작업을 통해 다룬다.

Sullivan의 Utopics 프로젝트는 사운드의 왜곡과 충실도의 붕괴를 수용하며, 현장 녹음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이전 에디션의 음향을 프로젝트 내부에 내재화한다. 이 프로젝트는 베를린의 Kulturforum, 아테네의 KET, 도쿄의 KGRn, 뭄바이의 Ice Factory Ballard Estate, 베니스의 Palazzo Michiel 등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각 에디션은 자신이 놓인 건축적 환경을 동시에 기록하고 중재한다.

Utopics는 영상 프로젝션, 거울, 텍스트, 포토그래메트리(사진 측량) 등을 통합한 장소 반응적 공간 개입 시리즈로, ‘여기-지금’ 속에 존재하는 ‘다른 곳’의 존재를 증폭시킨다. 앰비언트 사운드와 라이브 보컬을 통해 선형적인 시간 감각과 사이버네틱한 시간 인식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

Sullivan은 두바이 자이드 대학교 Zayed University 의 예술 및 디지털 미디어 부문 조교수이며, 아티스트 콜렉티브 Cybernetic Listening 의 공동 창립자다. 이 프로젝트는 자이드 대학교의 연구 인센티브 펀드 지원금의 일부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연구처 Office of Research 의 지원에 감사한다.

Instagram: @echoholdings
https://www.isaac-sullivan.com/
 

조율 Joyul

음악가, 퍼포먼스 아티스트이며 닥소폰 즉흥 연주를 한다. 소리를 수행하는 신체, 그리고 연장된 신체로서의 악기가 라이브 현장의 시공간을 점유하는 광경을 관찰한다. 앨범 《Earwitness》를 발표했다.

 

공연 순서
  • 미정

– 공연 순서와 세트는 사전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주의 사항

  • 공연은 전석 자유석으로 진행됩니다.
  •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공연 시작 후에는 한 세트가 마무리된 사이에 입장 가능합니다.
  • 공연 사진/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추후 웹사이트 및 SNS,  영상(유튜브)제작 등에 사용되며, 관객분들의 모습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티켓 구매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예매 및 예매 취소 후 환불은 공연 24시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예매로 티켓이 모두 판매되면 당일 현매는 없습니다. (홈페이지 및 SNS 공지)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Once the performance begins, entry is prohibited until the intermission.
  • Official photos and videos of the concert will be taken. they may be used for the website, social media, and video (YouTube) in the future. Please note that your image may be exposed, and we kindly ask for your understanding in advance. Your purchase of the ticket will be considered as your agreement to this.
  • Admission is permitted during intermission.
  • Ticket reservations and refunds are only available 24 hours before the performance.
  • If all tickets are sold in advance, there will be no on-site ticket sales on the day. (Please check the website or social media for updates)
  • Address: Basement 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1층에 꽃집과 ‘서울진’ 음식점 , ‘연우김밥 ‘ 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107_Stefan Tiefengraber / 진상태 Jin Sangtae

video

pics

닻올림 연주회_107 Stefan Tiefengraber / 진상태 Jin Sangtae

공간 ‘닻올림’의 닻올림 연주회 107회가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에서 1년만에 닻올림을 다시 찾는 Stefan Tiefengraber와 진상태씨 두분이 준비합니다.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이다. 6년 동안 영화제작사에서 일한후, 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설치, 실험적인 비디오 및 다큐멘터리와 같이 시간 기반의 미디어를 활용한 창작에전념하며 오스트리아의 린츠로 주거지를 옮겼다. 2014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린츠, 오스트리아), 스페이스 오뉴월 (서울, 한국), 투데이스아트 2014 (덴하그, 네덜란드) 등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 그의 작업은 종종 힘에 인한 오브제의 변형과 파괴를 다루고 있기에, 표면적으로 보면 파괴가 작업의 중심 주제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더 나아가 들여다보면 작품이 주목하고 있는것은 물리적으로 폭력적인 표면 이면에 있는 느린 해체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국제일반입주프로그램 입주작가 (자료발췌: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 http://stefantiefengraber.com

진상태 Jin Sangtae // 2004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했다. 주로 오픈된 하드디스크를 메인악기로 한 노이즈를 기반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랩탑, AM라디오, 자동차 경적 등도 연주한다. 최근에는 매일 1분씩 휴대폰을 이용해 레코딩하는 작품 ‘Year’를 연주/녹음/채보 중이다. 공연기획자로는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어 수차례의 공연과 레코딩세션을 기획해 오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했다. http://popmusic25.com

flyer photo by Gabi Losoncy

입장료

  •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facebook MESSAGE http://facebook.com/dotolim
twitter DM @dotoli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