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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닻올림’의 95번째 연주회가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얼마전 끝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연속동사’ 에서 공연했던 Jarrod Fowler, Dakim, 그리고 진상태씨가 준비합니다..
Simon Whetham (상좌) / Eamon Sprod (상우) / Katsuyoshi Kou (하좌) / 진상태 Jin Sangtae (하우)
연주자 소개
Simon Whetham 사이먼 휘트햄 // 아이슬랜드 연구 여행의 일부로 참여했던 2005년도 부터. 주로 필드레코딩과 함께 레코딩 채집과 작곡을 해오고 있다. 그후부터 그는 착실히 그의 프로필을 늘려가고 있다. 아마존의 열대우림의 레코딩,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사운드 작품 전시, Monotype, Cronica, Monochrome Vision같은 레이블과의 음반 발매 등등의 많은 작업을 하고 있고, 2012년 그는 세계여행중이며 레지던시에 참여하거나, 퍼포밍, 레코딩, 협연등을 방문하는 그 나라의 뮤지션과 아티스트 와 함께 진행중이며 ‘Active Crossover’라는 이름의 레지던시와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도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렸던 ‘문래레조넌스 IV’ 워크샵 강사로도 참여한바 있다. http://simonwhetham.co.uk
Eamon Sprod 이먼 스프로드 // 재문맥화된(re-contextualised) 소리와 촉각적인 몸짓을 탐구하는 그는 역동성, 정신지리학적인 구성으로 만들어 내며 먼지, 쓰레기, 땅 바위, 먼지속에 긁어지는 것들, 바람, 무의미하게 걷는것, 긁히는 것들, 대부분의 것들을 그대로 보고 듣고 있는 것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 단순히 주어진 것들을 다큐멘트 하는것 이상으로 그는 우리 주변과의 직접적인 관련성, 외면되는 반 내러티브(half narratives), 본능적인 감각, 잘못된 리드, 높아진 인식에 대해 흥미가 있다. http://tarab3058.com
Katsuyoshi Kou 코 가츠요시 康勝栄 // 1983 년 도쿄에서 태어난 한국인. 아날로그 믹서를 전원 장비에 연결하여 전원 공급을 제어 하는 장비로 아날로그 믹서를 시작하고 정지 (켜기 / 끄기)시 노이즈 사운드를 확장, 재생 중에 잡음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 연주한다. (장비제조 : 스즈키 마나부) 주로 기타를 음원으로 사용.. 일본의 실험음악 씬을 조직하고 알리기 위한 집단 ‘Multiple Tap’ http://multipletap.com 의 디렉터.
진상태 Jin Sangtae //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RELAY‘에서 데뷔. 하드디스크를 비롯한 컴퓨터(주변기기), 라디오, 자동차 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1년간 매일 1분씩 레코딩해 공개하는 작곡작품 ‘Year’를 계속 연주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2012, 2013년에는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했다. http://popmusic25.com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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