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_Manabu Suzuki / Koychedelic Kinosis / SEGMENTS GENESis (w/ something & some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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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130 Manabu Suzuki / Koychedelic Kinosis / SEGMENTS GENESis (w/ something & something else)

20190907 SAT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9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일본에서 닻올림픽 2017 이후 2년만에 방문하는 Manabu Suzuki 스즈키 마나부,  Koychedelic Kinosis 코이케델릭 키노시스, 그리고  SEGMENT GENESis 세그먼츠 제네시스 (w/ something & something else) 입니다.


연주자 소개

Manabu Suzuki 스즈키 마나부 鈴木學

2000년 이후 자작 일렉트로닉스를 사용하고 퍼포먼스를 개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 –  Taku Sugimoto 스기모토 다쿠 (뮤지션), Atsuhiro Ito 이토 아쓰히로(옵트론), Yoshimitsu Ichiraku 이치라쿠 요시미츠(드라비데오), Toshiya Sumida 스미다 도시야(wrk) 등을 위해 제작해 왔다. 그는 가즈오 트리오 Kazuo Trio 의 멤버이기도 하다.

 

Toshihiro Koike 키오케 토시히로 古池寿浩

1989년에 트롬본 연주를 시작, 1996년에 솔로의 즉흥 연주를 시작.
이후, 코이케는 도쿄의 수많은 즉흥 연주가와 콜라보레이션 한다.
또 1999년부터 Kanji Nakao 나카오 간지 (Saxphone, Clarinet), Takero Sekijima 세키지마 타케로 (Tuba)와 함께 “Fuigo”라는 그룹을 결성.
그밖에 스기모토 타쿠 Taku Sugimoto, 아키야마 테츠지 Tetuzi Akiyama, 나카무라 도시마루 Toshimaru Nakamura, 우나미 타쿠 Taku Unami, 에자키 마사푸미 Masafumi Ezaki, 우치바시 가즈히사 Kazuhisa Uchihashi (altered states, etc), 토마스 렌 Thomas Lehn, 휴 데이비스 Hugh Davis, 악셀 되르너 Axel Dorner 등과 협연.
2003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독일로 이주.
그 후 도쿄에서 활동, 2014년 거점을 나고야로 옮긴다.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 坂本拓也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 는 존재와 지각의 관점으로 부터 “미스터리란 무엇인가”를 찾는다. 그는 흑백과 몇몇 칼라 라이트와 추상적인 객체를 솔로 퍼포먼스에 사용한다. 그의 프로젝트 “information”은, 키보드, 베이스, 리듬 머신으로 수수께끼의 도형 문자를 소리로 변환한다. 그 외에, 신 요이치로 Yoichiro Shin 과 함께하는 비주얼과 오디오의 리듬 유닛 “Hukashi 不可視”, 그리고 SEGMENTS GENESis 세그먼트 제네시스의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Kazushige Kinoshita 키노시타 카즈시게 木下和重

키노시타 카즈시게는 주로 즉흥연주와 실험음악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1995년에 우치와 시카즈히사 Kazuhisa Uchihashi 가 시작한 워크숍”NEW MUSIC ACTION”에 참석한 뒤 카즈시게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아티스트와 협연하고, 2003년에는 우나미 타쿠 Taku Unami, 이치라쿠 요시미츠 Yoshimitsu Ichiraku 와 함께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공연을 했다.

바이올린 자체에서 나오는 현상으로서의 소리에 착안해, 압력이나 마찰이라고 하는 신체 행위와의 대화로 발생하는 소리를 시간에 배치시키는 즉흥 연주를 특징으로 하며 카즈시게는 2007년에 솔로 CD”segments”(slub music)을 발표하고, 이듬해에는 “SEGMENTS project”를 시작, 콘서트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SEGMENTS GENESis 세그먼츠 제네시스

SEGMENTS GENESis는 키노시타 카즈시게 Kazushige Kinoshita가 제창하는 “시간”과 “구조”에 초점을 맞춘, “SEGMENTS 세그먼트”의 개념을 구체화하고자 2011년에 결성된 유닛이다.

주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Manabu Suzuki 스즈키 마나부 의 자작 일렉트로닉스에 의한 표면의 노이즈,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 의 프로젝터에 의한 빛, 그림자, 색, 그리고 OKAME(여성)과 HYOTTOKO(남성)에 의한 신체의 움직임.
** OKAME와 HYOTTOKO는 과거 일본 신화의 전설적인 캐릭터로 일본 현지 축제에서 마스크를 썼다. 그것들은 SEGMENTS GENESis의 심벌이며 OKAME는 키노시타, HYOTTOKO는 코이케가 연기한다.

다만, 이것들은 단순한 예다. 퍼포먼스는 매번 다르며 퍼포먼스의 내용은 단순히 세그먼트를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인접하는 세그먼트간의 관계도 없다. 그 결과, 퍼포먼스의 의미 자체가 희미해져 존재하기 위한 구조 자체가 나타납니다. 세그먼트의 수와 그 시간에 따라, 합계 시간은 다릅니다.

주로 도쿄의 “l-e”에서 도합 30회 정도의 공연이 있었으며, 그들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닻올림픽 2017“에 출연한 바 있다.

** SEGMENTS는, 아트워크와 퍼포먼스를, 세그먼트화 된 시간의 집합으로서의 구조로서 인식하는 것으로써, 개인의 시간 의식을 감상자 자신의 미적 체험으로 승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컨셉/장치다. SEGMENTS는 존 케이지의 음악, 특히 구조개념에 영향을 받았다. 키노시타는, SEGMENTS의 컨셉에 근거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 외에 SEGMENTS가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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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닻올림 토크 “from Loop-Line to l-e” with SEGMENTS GENESis

20190906 FRI 8PM
admission
members FREE
advanced 5,000KRW
at door 1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9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날 공연과도 이어지는 토크세션으로 일본 도쿄에서 2003년 “Loop-Line”으로 시작해 현재 “l-e”라는 작은 공간을 이어오고 있는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와 그가 참여하고 있는 그룹 SEGMENTS GENESis 세그먼츠 제네시스의 멤버들과 함께 공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개요 

  1. Loop-Line의 마지막 시대
    –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 Segments project, GNU 작곡 시리즈 : 음향의 소리 자체의 재미보다, 구조가 컨셉으로…
    – 천구와 여우, Segments Project : 음악가에 의한 음이 아닌 표현, 컨셉이 더욱 흥미롭다.
    – Non-event:  이벤트 자체가 컨셉. 그러나 컨셉추얼 해질수록 금전적인 문제가…
  2.  from Loop-Line to l-e
    금전적인 문제로는 그만 두어야 하겠지만, 컨셉추얼한 이벤트의 재미를 지속시키고 싶다. 보다 작은 곳에서, 무리가 없는 장소에서, 보다 개인적인 것의 추구가 시작된다. 개인적이 것이 되면 될수록 보다 자유로워진다. 정답, 골(목표), 성공의 형태가 미리 있는 작은, 아트신을 의식하지 않고 있어도 될 수 있는 것으로, 보다 개인의 흥미에 본질이 있다. SEGMENTS GENESis, Koychedelic Kinosis, information, something & something else, jiken weekend, igetcend…
  3. NOW
    표현이란 무엇인가? 왜 하는가? 개인의 표현의 발상의 근원에 흥미가 있고, 그것을 밝혀내고 싶다. 그리고 점점 자연스럽게 변화해 가고 싶다.

토크 참여자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 坂本拓也

개인적으로 존재와 인식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수수께끼 그림/글을 해독하는 유닛 “information”과 어두운 방에 검은 오브제를 배치하는 블랙 프로젝트 “■■■■”의 리더이다. 또한, 프로젝터의 빛만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도 하고 있다. 키노시타 카즈시게 Kazushige Kinoshita가 이끄는 SEGMENTS GENESis에 참가. 도쿄에서 작은 공간 “l-e”를 운영. http://www.l-e-osaki.org

SEGMENTS GENESis 세그먼츠 제네시스

SEGMENTS GENESis는 키노시타 카즈시게 Kazushige Kinoshita가 제창하는 세그먼츠 Segments 개념을 복합 미디어를 사용하여 구체화하는 그룹으로 2011 년에 결성했다. 주로 일본의 오사키 l-e (Osaki l-e) 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총 24회의 공연이 있었다다. 세그먼츠란 분절 된 시간의 집합체로서의 구조를 인식하여 개인의 시간 의식이 감상자 자신의 미적 경험으로 승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컨셉이자 장비로서 음악은 시작과 끝이있는 소리의 연속이며, 우리는 그 소리가 나타내는 시간을 듣고있는 것이다. 시간을 가진 것이면 소리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SEGMENTS GENESis의 특징은 스즈키 마나부 Manabu Suzuki 鈴木學 에 의한 자작 일렉트로닉스(Selfmade electronics), 사카모토 타쿠야 Takuya Sakamoto 坂本拓也 의 프로젝터에서 나오는 빛과 그림자의 색상과 오래된 연못, 키노시타의 최소한의 신체 동작 등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단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내용은 세그먼트를 지시하는 것만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좋다. 이를 통해 의미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해지고, 그 존재 기반 자체가 서서히 나타나게된다.

키노시타 카즈시게 Kazushige Kinoshita 木下和重 : OKAME
키오케 토시히로 Toshihiro Koike 古池寿浩: HYOTTOKO
사카모토 타쿠야 Takuya Sakamoto 坂本拓也 : Projector
스즈키 마나부  Manabu Suzuki 鈴木學 : Electronics

 

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이벤트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지하 B1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 B1 Wausan-Ro 29, Mapo-Gu, Seoul,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