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75 Stefan Tiefengraber / 서민우 Baja Woo / 진상태 Jin Sangtae

공간 ‘닻올림’의 75번째 연주회가 2015년 7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즉흥/실험음악과 연결된 예술들과 같이 하는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1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슈테판 티픈그라바 Stefan Tiefengraber, 그리고 한국의 서민우 Baja Woo, 진상태 Jin Sangtae 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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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티픈그라바 Stefan Tiefengraber / 서민우 Baja Woo(중) / 진상태 Jin Sangtae

Stefan Tiefengraber 슈테판 티픈그라바 // 슈테판 티픈그라바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이다. 6년 동안 영화제작사에서 일한후, 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설치, 실험적인 비디오 및 다큐멘터리와 같이 시간 기반의 미디어를 활용한 창작에전념하며 오스트리아의 린츠로 주거지를 옮겼다. 2014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린츠, 오스트리아), 스페이스 오뉴월 (서울, 한국), 투데이스아트 2014 (덴하그, 네덜란드) 등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 그의 작업은 종종 힘에 인한 오브제의 변형과 파괴를 다루고 있기에, 표면적으로 보면 파괴가 작업의 중심 주제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더 나아가 들여다보면 작품이 주목하고 있는것은 물리적으로 폭력적인 표면 이면에 있는 느린 해체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국제일반입주프로그램 입주작가 (자료발췌:창동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 http://stefantiefengraber.com

서민우 Baja Woo //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과 지금 사용하는 것을 가지고 연주한다. 지나간 것과 지금의 것을 충돌시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지나간 것의 비명을 제대로 마주대하지 못하는 지금이다. 이 둘을 결부시킬 때 지금의 것은 지나간 것의 내부로 침투하고 지나간 것은 지금의 것을 통해 분출된다. 이 분출되는 것은 다른 시대와 다른 기반을 가진 메커니즘끼리 충돌하여 내는 오류들의 소리이며 이것들을 조절하여 연주해본다.

진상태 Jin Sangtae //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이 2014년 12월 부로 기존에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59_Sindre Bjerga | Stefan Tiefengr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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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59 Sindre Bjerga | Stefan Tiefengraber

공간 ‘닻올림’의 59번째 연주회가 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시간주의, 입장은 8시 1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에서 온 신드레 비열겨 Sindre Bjerga 와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슈테판 티픈그라바 Stefan Tiefengraber 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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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레 비열겨 Sindre Bjerga (좌) / 슈테판 티픈그라바 Stefan Tiefengraber

연주자 소개

신드레 비열겨 Sindre Bjerga  // 노르웨이 출신 실험음악 – 사이키델릭 드론 – 콜라쥬 뮤직 아티스트. 몇년동안의 지속적인 유럽-러시아-아르헨티나-우크라이나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면서 100장이 넘는 레코드를 발매했다. 자신의 레이블인 Gold Soundz records & tapes(http://hifiallergy.wordpress.com/ )을 운영하고 있다 http://sindrebjerga.wordpress.com/

슈테판 티픈그라바 Stefan Tiefengraber // 1981년생 오스트리아 린쯔 Linz 를 기반으로 라이브, 미술작업,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필름 프로덕션에서의 6년 이후 타임베이스 & 인터렉티브 미디어에 관한 공부를 린쯔 아트&디자인 대학교에서 2010년부터 시작했고 2012~13년에는 서울의 한국예술공합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다. 작업들은 뮤직비디오나 다큐멘터리, 단편영화같은 타임라인 기반 인터렉티브 설치 작업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런 작품들은 Ars Electronica Center (Linz/Austria), Gallery 175 (Seoul/Korea), Piksel Festival 2013 (Bergen/Norway)등에서 전시되어지고 있다. http://stefantiefengraber.com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의 자유로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 1층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참조하셔서 호출하신 후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녁 8시 이후에는 호출이 불가능 하오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사정을 말씀하신 후,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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