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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Day (homemade instruments)
진상태 Jin Sangtae (flashlight, materials) + 전형산 Jun Hyoung San (selfmade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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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Isis Park, Choi Joonyong and Jin Sangtae
공간 ‘닻올림’의 2013년 2월 연속 연주회의 두번째이자 40번째 연주회가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24회 연주회에 이어 다시 닻올림을 찾은 피터 나이트 Peter Knight, 그와 함께 ‘Bright Splinters’라는 유닛으로 활동중인, 재즈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한 써니킴 Sunny Kim, 그리고 진상태가 같이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피터 나이트 Peter Knight | 써니킴 Sunny Kim | 진상태 Jin Sangtae
피터 나이트 Peter Knight 호주 멜버른을 본거지로 하고있는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그는 일렉트릭, 재즈, 월드뮤직 그리고 실험적인 음악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방면 뮤지션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여러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있으며 연극과 영화, 작곡, 사운드설치를 계속하고 있다. 2009년에는 Way Out West의 멤버로서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국내에는 솔로음반 [All The Gravitation Of Silence]가 수입되어 소개되기도 했었다. 2013년부터 호주아트오케스트라(Australian Art Orchestra)의 예술감독(Artistic Director)로도 활동중이다. http://www.peterknightmusic.com/
써니킴 Sunny Kim 2007년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 로즈웰 러드(Roswell Rudd)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한국인으로는 처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Newport Jazz Festival)”에 참가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한 뮤지션이다. 총 15개의 주에 걸치는 미국 투어를 펼치고,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다양한 무대에 올라 재즈를 사랑하는 팬들을 직접 만나왔다. 국내에서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클럽 무대를 비롯해 배장은, 서영도, 남경윤 등의 앨범에 참여하여 재즈 애호가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그녀의 리더작 “안드로이드 어센션(Android Ascension)_2008” 실험적인 사운드로 “국의 비요크(Bjork)”란 평을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함께 퍼포먼스 무대 <해결의 행동>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참가해 색다른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써니킴이 작곡, 편곡, 노래한 “Everywhere”는 2010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의 OST로 삽입되었다.
진상태 Jin Sangtae 그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시켜 즉흥음악에 이용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AM라디오등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라디오나 기타 픽업을 마이크 대신 리시버로 활용하는 필드레코딩 작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적을 가지고 연주하며 사물의 떨림과 성질에 대해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입장료 연간회원 무료 / 비회원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재개정)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공간 ‘닻올림’의 2013년 첫 연주회이자 38번째 연주회가 2013년 1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에서 온 브라이언 데이 Bryan Day, 전형산, 진상태씨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데이 Bryan Day / 전형산 Jun Hyoung San / 진상태 Jin Sangtae
Bryan Day 브라이언 데이 브라이언 데이는 미국 북동부 로와(Lowa)에 거주하고 있는 즉흥음악가이자, 악기개발자 그리고 컨셉츄얼 아티스트이다. 불안정한 텍스쳐와 함께하는 라디오 송수신기 피드백은 홈메이드 스트링과 타악기로 부터 만들어졌다 (featuring 비디오아트 박은영). 1990년대 중반부터 그는 추상적이고 불안정한 사운드 환경을 그가 직접만든 홈메이드 악기, 일반적인 전자기기들, 그리고 필드레코딩을 가지고 만들어 왔다. 브라이언 데이는 Public Eyesore / Eh? 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http://bryanday.net http://publiceyesore.com
전형산 Jun Hyoung San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시각과 청각의 결합을 통한 공감각적인 형태의 작업들을 진행중이며,아날로그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으로 비음악적 소리를 생산해낸다. 또한 틈틈이 자작악기들을 만들어 공연을 시도하면서, 선택과 시도 사이의 소리들을 감각적 경험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진상태 Jin Sangtae 그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을 악기화시켜 즉흥음악에 이용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AM라디오등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라디오나 기타 픽업을 마이크 대신 리시버로 활용하는 필드레코딩 작업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적을 가지고 연주하며 사물의 떨림과 성질에 대해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음악을 위한 작은 공간 ‘닻올림‘을 만들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입장료 연간회원 1만원 / 비회원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개정)
경비실 입구에는 이번 공연의 포스터가 붙어있을겁니다. 경비 아저씨에게 ‘이것을 보러 왔으니 문좀 열여주세요’ 라고 부탁하시면 됩니다.
경비아저씨가 친절하지 않으신 경우도 있습니다만, 닻올림이 조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먼저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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