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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WED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협찬
스위스 문화예술위원회 Swiss Arts Council Prohelvetia
스위스 졸로투른 문화복권기금 Kultur Lotteriefonds Kantor Solothurn SWISSLOS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2016년 이후 3년만에 공연을 갖는 우나 리 Una Lee,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닻올림을 찾는 Stefan Thut, 그리고 로 위에 lo wie 씨가 준비합니다.
연주자 소개
우나 리 Una Lee
현재 북아일랜드와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며 작업한다. 자신의 말하는 목소리와 환경소리를 주로 재료로 삼아 내러티브를 드러내는 실험적 소리 공연물이나 설치물을 창작하며 그 안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즐긴다.
로 위에 lo wie
베케트의 타이피스트, A.Typist의 멤버, 작곡 콘서트 시리즈 남산의 기획자. http://lo-wie.blogspot.com
lo wie is Beckett’s Typist and a member of A.Typist, and organizing a music composition concert series, namsan. http://lo-wie.blogspot.com
Stefan Thut 스테판 투트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인 Stefan Thut는 공연자들과 청취자들이 세계를 탐구하도록 하는 과정과 작품에 관심이 있다. 그는 작곡을 통해 ‘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비교적 확실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적용되는 악기는 물론 일상의 재료를 작품 속 구성 요소로 활용하기도 하며, 연주자로서 그는 Edition Wandelweiser의 동료나 연계된 작곡가들의 많은 음악을 연주했다. 그는 공연이 열리는 암스테르담, 빌바오, 뒤셀도르프, 헬싱키, 런던, 레이캬비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쿄, 취리히, 졸로투른 등 여러 나라/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루체른 음악대학과 보스턴 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http://wandelweiser.de/stefan-thut
http://stefan-thut.blogspot.com
Composer and cellist Stefan Thut is interested in processes and scores that invite both the performers and the listeners to delve into a world. Through his compositions, he provides relatively determined systems in order to develop a praxis. In addition to instruments applied in traditional ways, he also uses everyday materials as components in his work. As an interpreter, he has performed a lot of music by his fellow and affiliated composers of the Edition Wandelweiser. Stations of his activities included Amsterdam, Bilbao, Düsseldorf, Helsinki, London, Reykjavik, Saint Petersburg, Tokyo, Zurich and Solothurn where he runs a concert series. Thut studied music at the Lucerne Conservatory and at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usic.
http://wandelweiser.de/stefan-thut
http://stefan-thut.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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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의 사항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 1층에 ‘춘삼월’이라는 한정식집 흰색 간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2018/05/11 Friday 8PM
admission
annual members 10,000KRW
non-members 15,000KRW
공간 ‘닻올림’에서 열리는 113회 닻올림 연주회가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1년여만에 출연하는 즙즙 ZzpZzp,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주하는 에이. 타이피스트 A.Typist, 그리고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파괴 4중주 Destruction Quartet 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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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즙 ZzpZzp // 언어의 즙, 단어의 즙, 물질의 즙, 소리의 즙이 모여 즙즙이 된다. 즙즙은 다양한 방식의 낭독 또는 발화를 통하여 언어를 물질화한다. 언어로만 이루어진 언어악보를 제작하여 읽거나, 조각나고 분절된 말들을 목소리로만 협주한다. 소설 쓰는 김효나, 미술 하는 김인경, 소리 만드는 강신우가 즙즙의 멤버다. http://soundcloud.com/zzpzzp
에이.타이피스트 A.Typist // 척수작가 김태용, 척추번역가 로 위에, 촉수음악가 류한길로 구성된 위어드사운드(weird sound) 그룹. 류한길이 전기 제어 장치를 연결해 만든 ‘준비된 타자기(prepared typewriter)’를 이용해 글쓰기에 의한 음향 생성, 음향에 의한 텍스트 생성, 이 두 작법의 관계에서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파생되는 것들에 관심을 두면서 작업과 공연을 시작했다. 현재는 소리로 파생되는 픽션의 가능성과 사변적 언어 모델에 관심을 두고 있다. 때로는 타자기를 쓰지 않은 상태로 변이된 타이핑과 오역의 타이포를 만들기도 한다. 2013년 <줄리 한신 Julie Hanssin의 음악 이전의 책 The Book before Music>을 발매했다. 2011년 결성된 후 비정기적으로 국내외 공연을 하고 있다.
파괴 4중주 Destruction Quartet // 파괴 4중주는 텍스트 스코어와 즉흥적 발화를 기반으로 한 리딩 퍼포먼스 그룹이다. 언어와 소리의 파괴를, 동시에 파괴의 실패를 꿈꾼다. 2018년 3월 결성. 현재 강신우, 김태용, 김효나, 진연주로 구성되어 있고, 공연 성격과 기분에 따라 멤버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정해진 규칙은 네 사람을 유지하는 것이다. 2018년 5월 11일 <닻올림>에서 첫 공연을 한다.
입장료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facebook MESSAGE http://facebook.com/dotolim
– twitter DM @dotolim
입장시 주의 사항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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