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120 김인경 Inkyung KIM / Rémi Klemensiewicz / Siedl/Cao

2018/11/15 THU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door 20,000KRW

일시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닻올림에서 첫 솔로 무대를 갖는 김인경씨, Rémi Klemensiewicz,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Siedl/Cao 듀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소개

김인경 Inkyung KIM

김인경은 파편화 된 이미지 또는 물질화 된 언어를 즉흥적으로 변형, 반복, 겹침으로써 무한한 내러티브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평범한 이미지의 충돌이 기억의 노래가 되고, 낯선 언어의 발화가 창조의 춤이 되길 바라며 슬라이드 프로젝터와 목소리를 연주한다.

해미 클레멘세비츠 Rémi Klemensiewicz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미술을 공부한 Rémi Klemensiewicz 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설치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소리에 초점을 두고 이를 주된 재료로 사용하며, 전시에서부터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는 작업들을 통해 여러 요소들과 표현 방식들의 결합을 중심으로 연구와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Rémi Klemensiewicz was born in Marseille, France where he studied art. He currently lives in Seoul where he is continuing his work around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Remi’s work takes different forms, from exhibition to live performances, and always focuses on sound as a central material for his experimentations. Trying to connect these different aspects and forms (live concerts, installation works) is an underlying driving force all along his work and researches.

Siedl/Cao 

Siedl/Cao 는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고 있는 – 베트남 출신 Cao Thanh Lan 카오 탁 란과 오스트리아의 Gregor Siedl 그레고르 시들로 구성되어 있는 작곡가/연주가 듀오다. 그들은 현대음악/인스트루멘탈 뮤직/극장/사운드아트 분야에서 작업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5 개 그룹 중 하나로서 ‘뉴-오스트리아 사운드 오브 뮤직 2018-2019’에서 현대음악 부분에서 수상한 다섯 팀중 한명이다.

그들의 작품은 항상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 간의 고유한 연결고리인 사운드의 물리적 경험에 중점을두고 있다. more information  https://siedlcao.com

문의

주의 사항

  • 예매는 공연 하루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address
    4F, Wausan-Ro 29, Mapo-Gu, Seoul, Korea.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닻올림 연주회_113 즙즙 ZzpZzp / 에이.타이피스트 A.Typist / 파괴 4중주 Destruction Quartet

2018/05/11 Friday 8PM
admission
annual members 10,000KRW
non-members 15,000KRW

공간 ‘닻올림’에서 열리는 113회 닻올림 연주회가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1년여만에 출연하는 즙즙 ZzpZzp,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주하는 에이. 타이피스트 A.Typist, 그리고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파괴 4중주 Destruction Quartet 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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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즙 ZzpZzp // 언어의 즙, 단어의 즙, 물질의 즙, 소리의 즙이 모여 즙즙이 된다. 즙즙은 다양한 방식의 낭독 또는 발화를 통하여 언어를 물질화한다. 언어로만 이루어진 언어악보를 제작하여 읽거나, 조각나고 분절된 말들을 목소리로만 협주한다. 소설 쓰는 김효나, 미술 하는 김인경, 소리 만드는 강신우가 즙즙의 멤버다. http://soundcloud.com/zzpzzp

 

에이.타이피스트 A.Typist // 척수작가 김태용, 척추번역가 로 위에, 촉수음악가 류한길로 구성된 위어드사운드(weird sound) 그룹. ​류한길이 전기 제어 장치를 연결해 만든 ‘준비된 타자기(prepared typewriter)’를 이용해 글쓰기에 의한 음향 생성, 음향에 의한 텍스트 생성, ​이 두 작법의 관계에서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파생되는 것들에 관심을 두면서 작업과 공연을 시작했다. ​현재는 소리로 파생되는 픽션의 가능성과 사변적 언어 모델에 관심을 두고 있다. ​때로는 타자기를 쓰지 않은 상태로 변이된 타이핑과 오역의 타이포를 만들기도 한다. 2013년 <줄리 한신 Julie Hanssin의 음악 이전의 책 The Book before Music>을 발매했다. 2011년 결성된 후 비정기적으로 국내외 공연을 하고 있다.

파괴 4중주 Destruction Quartet // 파괴 4중주는 텍스트 스코어와 즉흥적 발화를 기반으로 한 리딩 퍼포먼스 그룹이다. 언어와 소리의 파괴를, 동시에 파괴의 실패를 꿈꾼다. 2018년 3월 결성. 현재 강신우,  김태용,  김효나, 진연주로 구성되어 있고, 공연 성격과 기분에 따라 멤버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정해진 규칙은 네 사람을 유지하는 것이다. 2018년 5월 11일 <닻올림>에서 첫 공연을 한다.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facebook MESSAGE http://facebook.com/dotolim
twitter DM @dotoli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address
    4F, Wausan-Ro 29, Mapo-Gu, Seoul, Korea.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