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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Hankil (speaker and piezo vibration)
Ryu Hankil (speaker and piezo vibration), Jin Sangtae (Hard disk d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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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길 Ryu Hankil : speaker and piezo vibration
진상태 Jin Sangtae : Hard disk d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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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Hankil (speaker and piezo vibration)
Ryu Hankil (speaker and piezo vibration), Jin Sangtae (Hard disk d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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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길 Ryu Hankil : speaker and piezo vibration
진상태 Jin Sangtae : Hard disk drives
공간 ‘닻올림’의 아홉번째 정기연주회가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2008년 2월 시작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및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를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아홉번째 정기연주회의 주인공은 자주 출판 레이블 매뉴얼(manual)을 운영하며 공연기획자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류한길씨의 무대입니다.
뮤지션이자 사운드 아티스트인 류한길은 일렉트로닉 솔로 프로젝트인 ‘DAYTRIPPER’로서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4년부터 근본적인 영역으로서의 음향과 즉흥성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사운드, 미디어 작업에 관심을 느껴 2005년 3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미디어 연주회 ‘RELAY : Free Improvisation meeting’의 기획자 / 연주자로 활동하였 다. 보편적 악기가 아닌 시계태엽, 타자기,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의 내부 진동음에 입각한 음악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Otomo Yoshihide, Jason Kahn, Dieb13, Taku Sugimoto, Toshimaru Nakamura, Taku Unami, Mattin 등과 같은 국외의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작업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Otomo Yoshihide의 아시안 네트워크 프로젝트인 FEN(Far East Network)의 멤버로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 출판 레이블인 manual 을 설립, 실험적 음반과 자주 출판물들을 발표하고 있다.
자주 출판 레이블 manual 홈페이지 http://themanual.co.kr
출연자
류한길 Ryu Hankil (speaker and piezo vibration)
Guest : 진상태 Jin Sangtae (Hard disk drives)
문의 02-707-3118 / info@dotol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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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기부 제도
닻올림은 여러분의 자율 기부 제도로 운영됩니다. 공연이나 작품을 감상하신 후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시면 됩니다. 입장 수익은 해외 아티스트 초청 비용 및 아티스트 연주비로 사용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좌석 예약 안내
사전에 좌석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info@dotolim.com로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서 예약 의사를 알려주십시오. 확인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안내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입장시 주의 사항 (추가)
이번 연주회 부터 입장통로가 변경되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셔서 지하 1층 휘트니스 센터 앞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7층 710호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1층 입구에서 호출을 하시면 연주중에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으니 이점 꼭 참조하셔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나는 나의 단독 콘서트라는 코멘트에 기분이 약간 어리둥절 했다고 말해야 하겠지만, 여튼, 내 음악에 관해 내가 중국에 있을때 부터 혼란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이것때문에, 서울로 오는 것이 좋았다. 콘서트는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갖는 마지막 일정이었다. 점심때 까지 진상태와 나는 세팅후 우리의 사운드를 체크해 보았고, 류한길은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조금 늦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다. 두번의 진짜 짧은 “리허설”이 끝나고 관중들이 입장,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나는 우리가 시작할 때 부터 좋은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그건 류한길과의 세트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약간 느긋해졌기 때문. 오렌지 쥬스를 마신뒤에는 진상태와 연주를 했다.
나는 계속 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잠시 레코딩인 한것을 들어보고 좀 더 집중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올라프 호르허르츠.
I have to say, that I feel a little bit confused about commenting my own concert, but I feel anyway confused about my music since I am in china.
Also because of this it was good to come to Seoul. The concert was somehow the last thing I did during my stay in Korea. During the afternoon Sangtae and I where setting up our instruments and where playing our instrument-set-up-sounds. Hankil were somehow late, so I had nearly no time to listen to him. After two really short "rehearsals" the audience arrived and the concert started. I had a good feeling when we started, maybe because of this I was a little bit to laid back during my set with Hankil. After drinking some orange juice I played with Sangtae.
I also had a good feeling, but while listening to the recording, I think I was more concentrated.
Thanks for meeting.
Olaf Hochh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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