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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닻올림’의 87번째 연주회가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도쿄의 [실험음악 연주회 実験音楽演奏会]의 정규 멤버 중 고바야시 히사요, 타카노 마사유키, 히라노 토시히사, 야마다 히로히코를 비롯해 스기모토 레이코, 그리고 l-e의 운영자인 사카모토 타쿠야가 서울의 작곡 작품 연주회 <남산 namsan>의 정규 연주자인 로 위에, 류한길과 함께 연주합니다.
고바야시 히사요 Hisayo Kobayash / 타카노 마사유키 Masayuki Takano / 사카모토 타쿠야 Takuya Sakamoto
스기모토 레이코 Reiko Sugimoto / 히라노 토시히사 Toshihisa Hirano / 야마다 히로히코 Hirohiko Yamada
2013년 스기모토 타쿠(杉本拓)의 <실험음악 학교>를 계기로 모이게 되어, l-e (오사키/도쿄)를 거점으로 정기적으로 ‘실험음악 연주회’를 열고 있다. http://jikken-ongaku.tumblr.com
Hisayo Kobayashi 고바야시 히사요 高野真幸 // 2007년경부터 전자공작을 시작. “잠 안오는 전자공작 시리즈”로서 <베개와 이불에 의한 연주 Play the Pillow & FUTON, 2010>, <잠 안오는 잠옷 Sleepless Nightwear, 2011> 등을 제작. 2013년, 스기모토 타쿠가 연 실험음악 학교에 참여하면서 작곡을 하게 된다. <온도를 의식한 곡 The music having conscious of temperature>, <트라이앵글을 위한 곡-맨홀 a piece for triangles>, <빨래널기 곡 hung out laundry> 등, 친숙한 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발상하는 작품이 많다. http://hisayokobayashi.tumblr.com/
Masayuki Takano 타카노 마사유키 // 지금까지 저는, 동전을 떨어뜨리거나, 종이를 넘기거나, 귀을 막거나, 이야기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앉거나, 불을 끄거나, 이름을 짓거나, 보거나 쳐다보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종이를 찢거나, 세거나, 설명하거나, 의자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신경 쓰이거나, 진지한 척 하거나, 말문이 막히거나, 웃음을 참거나…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Takuya Sakamoto 사카모토 타쿠야 坂本拓也 // 개인적으로 존재와 인식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수수께끼 그림/글을 해독하는 유닛 “information”과 어두운 방에 검은 오브제를 배치하는 블랙 프로젝트 “■■■■”의 리더이다. 또한, 프로젝터의 빛만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도 하고 있다. 키노시타 카즈시게 Kazushige Kinoshita가 이끄는 GENESis에 참가. 도쿄에서 작은 공간 “l-e”를 운영. http://www.l-e-osaki.org
Reiko Sugimoto 스기모토 레이코 杉本玲子 // 전공은 건축. 건축가의 입장에서 오사키/도쿄의 이벤트 공간 l-e에서 건축에 관한 강의 이외에, 2015년부터는 l-e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l-e 찻집 『도시의 은자(市中の隠)』”에 스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진 촬영, 디자인, 연주 등으로 도쿄에서 열리는 실험 음악계의 여러 이벤트에 관여하고 있다.
Toshihisa Hirano 히라노 토시히사 平野敏久 // 15 살 무렵 기타를 시작함. 동시에 작곡도 시작함. 2007년부터 스즈키 마나부 Manabu Suzuki의 “일렉트로닉스 제작 강좌 The Course of Electronics”에 참가, 각종 전자 장치를 제작함. 2012년부터 사카모토 타쿠야 Takuya Sakamoto가 이끄는 “information”에 참가, 일렉트릭 퍼커션을 담당함. 2013년부터 스기모토 타쿠 Taku Sugimoto의 “실험음악 학교 Experimental Music School”에 참가, 실험음악의 작곡을 시작함.
Hirohiko Yamada 야마다 히로히코 山田寛彦 // 10대 때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몇개의 작품집을 발표하였다. 현재는 음악 제작 작업과 병행하여, 작곡 ·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Hirohiko Yamada – 3579
Masayuki Takano – Triangle Septet Live!!
Rei Sasaki – The Dirty Mac
Mamoru Nakajyo – more less industry walk around the world without music 1,2
로 위에 lo wie / 류한길 Ryu Hankil
2014년 가을 Manfred Werder 만프레드 베르더, 로 위에 lo wie의 서울 남산에서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야외 또는 남산/플랏(namsan/flat)에서 비정기적으로 작곡 작품 연주회를 열고 있다. http://lo-wie.blogspot.com/p/namsan.html
로 위에 lo wie // 베케트의 타이피스트 Beckett’s Typist(2011)이자 A typist(2012~ )와 lomansushi(2014~ )의 멤버이며, 작곡 작품 연주회 [남산 namsan]의 기획자/연주자(2014~ )로 활동하고 있다. http://lo-wie.blogspot.com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 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20,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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