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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8시
연간회원 1만원 / 예매 1.5만원 / 현매 2만원
일시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공동기획
장희진
후원
서울문화재단, 문화로드맵, 서울시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Married to the Noise’ 라는 이름의 공연으로, 장희진 Heejin Jang, 조율 Joyul, 박민희 Minhee Park 세 분의 음악가가 준비합니다.
장희진 Heejin Jang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장희진 Heejin Jang은 즉흥 컴퓨터 음악을 통하여 소음이 만들어낸 혼돈의 공간을 연출한다. 사소한 일상의 소음, 필드 레코딩, 프로세싱된 주파수들의 축적과 합성을 통하여 디지털 사운드로 이루어진 패닉, 또는 명상의 순간을 그린다. Highzero Experimental Music Festival, Center For New Music, Harvestworks, 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센터, 닻올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 및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2023년 상반기 미국 Doom Trip Records에서 7번째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율 Joyul
음악가, 사운드 아티스트. <Earwitness>(2021)를 발매했다. 필드 레코딩과 파운드 사운드, 보컬과 기타 레코딩을 통해 채집한 사운드를 레이어링 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공, 편집을 통해 사운드의 본래 속성을 우그러뜨리고, 이 과정에서 가지 쳐 나오는 사운드 또한 샘플링 하여 이 모두를 곡을 위한 레이어로 활용한다. 사운드의 맥락을 걷어내어 순수한 소리 재료로 만들고 새로운 서사와 역사를 부여한다.
박민희 Minhee Park
박민희는 공연창작자로 14세부터 시조를 시작으로 가곡, 가사 등 한국전통음악 교육을 받았다. 20대 중반부터 동시대 공연예술계에서 퍼포머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럽전통에 근거한 미학담론이 지배적인 한국사회에서 한국전통음악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와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작품의 출발점이다. 전통음악의 음악 구조로부터 공연 방식 및 사회적 의미에 이르는 문제들을 작품의 구성조건으로 적용시켜, 음악하는 행위와 듣는 행위의 장치적 맥락을 재편성한다.
2022년 4월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오미크론) 관련 방역 정책을 준수, 예매 및 입장 절차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확인하셔서 입장 및 관람 부탁드립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1층에 꽃집과 ‘서울진’ 음식점 , ‘플로러스 카페’ 가 있는 건물입니다.
* 2022년 마포구 예술거점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 <예술로 업: 業 CYCLE>에 선정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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