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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FRI 8PM
admission
members 10,000KRW
advanced 15,000KRW
at door 20,000KRW (only CASH)
일시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영국에서 온 Simon Whetham과 홍철기 Hong Chulki 씨의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소개
Simon Whetham 사이먼 휘트햄
아이슬랜드 연구 여행의 일부로 참여했던 2005년도 부터. 주로 필드레코딩과 함께 레코딩 채집과 작곡을 해오고 있다. 그후부터 그는 착실히 그의 프로필을 늘려가고 있다. 아마존의 열대우림의 레코딩,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사운드 작품 전시, Monotype, Cronica, Monochrome Vision같은 레이블과의 음반 발매 등등의 많은 작업을 하고 있고, 2012년 그는 세계여행중이며 레지던시에 참여하거나, 퍼포밍, 레코딩, 협연등을 방문하는 그 나라의 뮤지션과 아티스트 와 함께 진행중이며 ‘Active Crossover’라는 이름의 레지던시와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도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렸던 ‘문래레조넌스 IV’ 워크샵 강사. 2018년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아티스트. http://simonwhetham.co.uk
홍철기 Hong Chulki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1976년 서울 출생.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하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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