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83 Katharina Ernst / 최준용 Choi Joonyong / 진상태 Jin Sangtae / 류한길 Ryu Hankil / 홍철기 Hong Chulki

공간 ‘닻올림’의 83번째 연주회가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Katharina Ernst 와 최준용, 진상태, 류한길, 홍철기씨가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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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arina Ernst (좌상) / 최준용 Choi Joonyong (중상) / 진상태 Jin Sangtae (우상)
류한길 Ryu Hankil (좌하)/ 홍철기 Hong Chulki

Katharina Ernst 카타리나 에른스트 // 오스트리아 출신 1987년생, 9세부터 드럼을 시작해 그 이후로 계속 멈춤없이 연주해왔다. 그녀는 Academy of Fine Arts Vienna에서 추상화 (Painting / Abstraction)을 공부했으며, 2008/09년에는 이스탄불에 머물기도 했고, 2009년부터는 Compagnie Luc Amoros와 협연하며 프랑스에 오래 머물렀다. 카타리나는 필드뮤직, 페인팅, 댄스, 퍼포먼스, 설치 및 거리극장등에 관련된 프로젝트에 많은 부분을 맡고있으며, 벨기에, 콜롬비아, 중국,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터키, 호주, 이탈리아에서 이미 퍼포먼스나 전시를 선보인바 있다. http://katharinaernst.com

최준용 Choi Joonyong // 최준용은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7년에 결성하여 소리의 증폭과 물리성에 대한 탐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디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VCR, 스피커 등의 오류를 이용해 작동 메커니즘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소리를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청취 행위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대한 인식과 그 열등함에 의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이나 작곡의 방법으로 얻게 되는 연주의 통제와 실패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03년부터 즉흥음악 공연인 불가사리와 RELAY에 참가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 협연을 해왔고 솔로로서도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5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TRIGGER!에서 발표한 ‘Danthrax’이다. 2000년부터 Balloon & Needle이라는 레이블에서 음반 디자인과 제작을 맡으면서 국내의 실험적인 음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진상태 Jin Sangtae //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 http://popmusic25.com/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홍철기 Hong Chulki //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1976년 서울 출생.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하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DJ셋을 준비. http://hongchulki.com/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80_The International Nothing / 류한길 Ryu Hankil / 최준용 Choi Joonyong / 진상태 Jin Sa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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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80 The International Nothing / 류한길 Ryu Hankil / 최준용 Choi Joonyong / 진상태 Jin Sangtae

공간 ‘닻올림’의 80번째 연주회가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요일주의)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에서 오는 듀오 The International Nothing과 류한길, 최준용, 진상태씨가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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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anational Nothing (좌상) / 류한길 Ryu Hankil (우상)
최준용 Choi Joonyong (좌하) / 진상태 Jin Sangtae (좌하)

The International Nothing 디 인터내셔날 나띵 // Kai Fagaschinski 카이 파가쉰스키와 Michael Thieke 미하엘 티케로 이루어진 클라리넷 듀오. 2000년 결성. 조용하고 섬세한 기반의 즉흥 연주를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2003년부터 톤(tone)에 초점이 맞춰진 작곡-연주를 하는 방향으로 이동했다. 파이프 오르간 종류에서 그들은 두 개의 클라리넷을 종종 두명이상의 목소리, 편안한 멀티포닉과 다른 톤들이 종종 나오는 복잡한 사운드들과 합쳐진다. 작품은 따뜻하고, 느리고, 그리고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상시킬 수도 있다. 그들의 작곡은 ‘경험주의’라 서술될 수 있다. 음악은 하나의 음악가의 마음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 귀에 의지하게 되고 긴 시도의, 실패의, 도전의, 그리고 생각을 발전하는, 여러번의 리허설을 최종본으로 만들기까지의 집합적인 과정위에 있다. 일본의 Ftarri 레이블에서 3장의 앨범을 발매한바 있으며 영국, 스위스, 미국등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http://nichts.klingt.org/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최준용 Choi Joonyongi // 최준용은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7년에 결성하여 소리의 증폭과 물리성에 대한 탐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디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VCR, 스피커 등의 오류를 이용해 작동 메커니즘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소리를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청취 행위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대한 인식과 그 열등함에 의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이나 작곡의 방법으로 얻게 되는 연주의 통제와 실패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03년부터 즉흥음악 공연인 불가사리와 RELAY에 참가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 협연을 해왔고 솔로로서도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5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TRIGGER!에서 발표한 ‘Danthrax’이다. 2000년부터 Balloon & Needle이라는 레이블에서 음반 디자인과 제작을 맡으면서 국내의 실험적인 음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진상태 Jin Sangtae //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 http://popmusic25.com/ https://dotolim.com/


협찬 주한독일문화원 https://www.goethe.de/ins/kr/ko/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1일
– 일반 : 15,000원 / 1일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이 2014년 12월 부로 기존에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