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네번째 정기연주회가 2008년 8월 2일 오후 8시에 열립니다.
2008년 2월 시작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및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를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닻올림 정기연주회는 즉흥음악 연주자를 초대해 연주자에 포커스를 맞춘 스페셜 무대로 구성됩니다. 연주자가 직접 초대한 게스트와 함께 집중되고 밀도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네번째 정기연주회의 주인공은 ‘불길한 저음’ 및 솔로, ‘NEVER RIGHT’ 공연시리즈를 기획하며 활동하고 있는 박승준씨입니다.
박승준 Park Seung Jun
1986년 인천 출생. 2002년에 펑크/아나키즘 팬진 “WE ARE STILL ANGRY” 를 만듬. 2005년 Relay 와 Bulgasari에서 활동을 하며 노이즈음악과 즉흥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동년에 ‘FLICKER BEGINS’ 라는 노이즈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추후 ‘불길한 저음’으로 발전됨. 자율적인 인디씬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자는 의미에서 “NEVER RIGHT” 공연 시리즈를 자주적으로 기획하고 공연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홍대를 비롯한 서울 예술 권역을 바라보는 콜렉티브 “이렇게말하니깐웃기긴하다”를 만들고, 비정기적으로 자주 출판물(zine) “우리는 위트로 먹고 살아요” 를 내고 있다. http://blog.naver.com/anarchyin
출연진
- 박승준 (feedback noise)
- Guest : 최준용(speaker feedback, etc), Lobotomy(Laptop), 3D (성유진, 김나은 / 영상, noise)
문의 02-336-3184 / info@dotolim.com
홈페이지 https://www.dotol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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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기부 제도
닻올림은 여러분의 자율 기부 제도로 운영됩니다. 공연이나 작품을 감상하신 후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시면 됩니다. 입장 수익은 해외 아티스트 초청 비용 및 아티스트 연주비로 사용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좌석 예약 안내
지난 연주회에 이어서 이번 연주회에서도 좌석 예약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사전에 좌석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info@dotolim.com로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서 예약 의사를 알려주십시오. 확인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안내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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