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닻올림’의 41번째 연주회가 2013년 3월 8일 금요일(요일주의!) 오후 8시(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오피스텔을 개조한 20석 규모의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여섯명의 연주자 – 류석현, 즉토, 최세희, 이미연, 님카, 류한길씨와 함께 합니다. 류석현 / 즉토 / 최세희 이미연 / 님카 / 류한길 류석현 Ryu Seokhyun 대중음악 비평을 하다가 자의반 타의반 세상탓 반 음악이론가의 걸음마를 내딛었음. 음악의 우주적인 변화를 찾다가 2009년 아카펠라에 입문. 여러 소리들의 미메시스 현상을 발견한 뒤 몸을 이용한 소리의 지평을 넓히는데 몰두하고 있다. 즉토(신지수) JGTO 2012년 4월과 5월에 걸쳐서 한옥 공연 시리즈인 “노카(Nokha)”를 제작 및 발표한 후, 향후 전국 각지의 한옥에서 퍼포먼스를 여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2012년 4월 29일에 월례 즉흥연주모임 “이십구”를 결성하여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11월 문래레조넌스 2의 단원으로 닻올림픽 연주에 참여함으로서 즉흥연주를 무대에서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최세희 Choi Sehee 바이올린 연주자. 클래식을 전공하고 공부하던 중, 소리에 대한 어떤 염증을 느끼고 어느날부터 일상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 기존의 음악 외에 다른 음악의 가능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즉흥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악기의 기존 사용법에 따르지 않아 발생되는새로운 소리나, 그 외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소리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그것들이 음악이 되는 순간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연 Lee Miyeon 미술기반 작가, 도시노동자 님카 Nimkha 남한 출신 즉흥연주/퍼포먼스 아티스트 류한길 Ryu Hankil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개정) 기존에 닻올림을 이용해주시던 지하 1층 엘리베이터가 자유로이 출입이 불가능해졌습니다. 1층 입구에서 호출을 누르시는 경우 연주중에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으니, 1층에 있는 경비실에 말씀해주시고 경비원의 안내를 받으셔서 입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google maps 다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