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협연 모임’은 장르, 연령,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협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워크숍입니다. 이 모임은 듣기를 근간으로, 즉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연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연주에 참여하지 않고 관람하는 참관의 형태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공간의 제약으로 참여 인원 제한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셔서 신청 부탁드립니다.
‘닻올림’은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소형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및 여러 쓰임새로 이용되고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일본에서 오는 콘트라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앰비언트를 중심으로 하는 연주자인 Flagio 플라지오, 2024년 이후 닻올림을 다시 방문하는 의성어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와 접합하는 Yang Yu-chiao 양위차오, 그리고 역시 언어 기반을 가지고 샘플러 도입 후 전자음악의 범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2019년 이후 7년만에 무대를 갖는 강신우 Sinu Kang 씨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space ‘dotolim’ is a small performance space and recording studio that has been holding concerts with people with different perspectives in various fields, as well as film screenings and exhibitions at Dorim-Dong, Seoul.
연주자 소개
강신우 Sinu Kang
강신우 Sinu Kang 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전자음악가로, 필드레코딩과 라이브 일렉트로닉스를 중심으로 작업한다.
그의 작업은 spoken word 기반의 프로젝트인 전자시극단(Théâtre Poème Électronique), 즙즙(ZzpZzp) 등의 활동에서 출발했다. 일상 언어를 사용하는 데서 깊은 좌절과 무기력을 느꼈던 그는, 문장과 언어를 파괴하고 조롱하며 유희하는 방식으로 목소리와 사운드를 다루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며 그의 관심은 언어 자체를 넘어, 주변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리들로 확장되었다. 바라보는 풍경의 울림, 멀리서 전해진 메아리, 바로 옆의 속삭임, 갑작스레 스쳐가는 기척 등 우연히 다가오는 소리들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채집하고 재맥락화한다. 샘플러와 시퀀서를 활용한 그의 공연은 라이브 리믹싱의 과정으로 펼쳐진다. 날것의 필드레코딩과 음성, 노이즈는 리드미컬하고 유기적인 질감으로 다시 엮이며, 공간과 공명하는 하나의 서사로 변형된다.
Yang Yu-Chiao 양위차오는 다학제적 내러티브 및 사운드 아티스트로, 전통 민담을 중심으로 한 솔로 퍼포먼스를 주로 진행하는 예술가이다.
그는 정기적으로 민담 내러티브 및 서사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다년간의 성악과 피아노 훈련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스토리텔링과 확장된 보컬 기법을 결합한 실험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를 개발해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Anamorphosis & Anatexis」(민담을 위한 작품) 및 **「Sonorous Hue」(사운드 포에트리 작품)**가 있다.
양위차오의 작업은 프랑스, 한국, 스웨덴, 일본 등에서 선보여졌으며, 현재 그는 위우잉 Wei-Wu-Ying 국립예술센터의 교육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문학 및 영화 내러톨로지 연구자로서 여러 주요 영화제에서 내러티브 강사로 활동해 왔다. 그의 실험적인 문학 작품과 비평은 다양한 플랫폼에 게재되었으며, 사운드-이미지 시집 『肸蠁(Xi-Xiang)』과 음악사 책 『음악사의 어두운 구석에서 빛나는 조각들(The Golden Pieces in the Dark Corners of Music History)』(Locus Publishing)을 출간했다.
최근 그는 AI 협업 창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Taipei)의 AI 전시 「Hello, Human!」에 ‘στρέφειν στόμα(Strephein Stoma)’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2024년에는 대만 현대문화연구소(C-LAB) ‘CREATORS 창작/연구 지원 프로그램’의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의성어의 집(The House of Onomatopoei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nce the performance begins, entry is prohibited until the intermission.
Official photos and videos of the concert will be taken. they may be used for the website, social media, and video (YouTube) in the future. Please note that your image may be exposed, and we kindly ask for your understanding in advance. Your purchase of the ticket will be considered as your agreement to this.
Admission is permitted during intermission.
Ticket refunds are only available 24 hours before the performance.
If all tickets are sold in advance, there will be no on-site ticket sales on the day. (Please check the website or social media for updates)
NAVER Maps has not yet been updated with the new location of dotolim. If you are using Naver Maps, please make sure to use the link or enter the address below to find your way.
‘닻올림 협연 모임’은 장르, 연령,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협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워크숍입니다. 이 모임은 듣기를 근간으로, 즉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연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접 연주에 참여하지 않고 관람하는 참관의 형태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공간의 제약으로 참여 인원 제한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셔서 신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