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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닻올림’의 90번째 연주회가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2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Harald Fetveit가 Janne Eraker와 함께 하는 유닛 Lamborghini와 역시 2년만에 공연을 갖는 우나 리 Una Lee , 그리고 Rémi Klemensiewicz , 최태현 Taehyun Choi 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Lamborghini (Harald Fetveit(L) & Janne Eraker(R) / 우나 리 Una Lee
Rémi Klemensiewicz / 최태현 Choi Taehyun
Lamborghini 람보르기니 // Janne Eraker (탭댄스) and Harald Fetveit (일렉트로닉 노이즈) 즉흥 듀오. 2015년 노르웨이 폴라 타운 Tromsø에서의 댄스 세미나 이후 만나 결성되었고 이후 그들은 여름휴가중 이른 일요일 아침에 첫 리허설을 가졌다. 그들이 스튜디오에서 나왔을때는 모든것이 매우 조용했다. 노란색 람보르기니가 으르렁댈때 까지… http://www.haraldfetveit.no/material/lambo/lamborghini.htm
Janne Eraker 용느 에라키 // 탭댄서로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이다. 컨템포러리 댄스및 탭댄스를 오슬로, 뉴욕, 로테르담에서 공부했고 탭댄스 안에서 노이즈, 포크, 컨템포러리 댄스등의 다른 분야와 만나는 가능성을 탐구중하는 것이 주된 관심사다 지난 5년간 ‘Ventriloquism and Vang!’이라는 프로젝트를 Bruno Ferro Xavier da Silva (베이스)와 같이 연주해왔고 독일, 핀란드, 스웨덴, 러시아등의 나라의 탭댄서와 뮤지션과 여러개의 협연작업을 함께 진행중이다. http://janneeraker.com
Harald Fetveit 하랄드 페트라이트 // 1980년대 중반부터 노이즈/실험음악을 만들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 거주 연주자다. 그는 비주얼 아트를 공부했으며 환경적 설치작업을 시작했으나 Baktruppen(1986년부터 시작된 노르웨이 Bergen 의 아티스트 콜렉티브)와 Verdensteatret(노르웨이의 퍼포먼스 아트 그룹)에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퍼포먼스 아트, 연극 작업을 해왔다. 그는 소리에 관련된 자신의 관심사를 되돌려 실험음악 공연의 큐레이터 및 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션으로는 Taku Unami, Lucio Capece, John Hegre, Alexei Borisov, Lene Grenager, Junko Hiroshige 등과 같이 협연한바 있다. http://haraldfetveit.no
우나 리 Una Lee // 현재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소닉 아츠 리서치 센터에서 박사과정을 수학 중인 사운드 아티스트이다. 자신의 말하는 목소리와 환경소리를 주로 재료로 삼아 내러티브를 드러내는 실험적 소리 공연물을 창작하며 그 안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즐긴다.
Rémi Klemensiewicz // 프랑스 ESADMM 에서 fineart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고 오래전부터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 거주하며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영상, 설치작업과 사운드 공연을 하면서 양자간의 형식을 넘나들며 청각과 시각, 공연과 연주, 퍼포먼스간의 경계적 역설에 관해 작업하고 있다. 프랑스 마르세유와 한국에서 다수의 전시 공연을 하고 있다.
최태현 Taehyun Choi // 1988년생. 서울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음악가로 밴드 및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믹서 피드백과 전자기타를 이용한 즉흥 연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필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2015년 음악가 조월과 협업해 [거울과 시체] 앨범 발매. 2014년, 솔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ie Wa Q와 Rotty를 프로듀싱/발매했으며, 2013년에 타 장르 작가들과의 협업 결과물을 기록한 오디오 카탈로그 Parted Songs 2009~2013을 발간했다. 밴드 ‘쾅프로그램’을 결성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http://KUANGPROGRAM.net
협찬
– Norwegi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 Performing Arts Hub Norway
– Norwegian Arts Council
– Norwegian Jazz Forum
– PNEK
입장료
– 연간회원 :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 twitter @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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