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림 연주회_103 박주원 Joo Won Park / 신성훈 Shin Sunghoon / 류한길 Ryu Hankil

공간 ‘닻올림’의 103번째 연주회가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30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즉흥-실험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2년만에 다시 닻올림을 찾는 박주원씨, 그리고 신성훈, 류한길씨의 연주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박주원 Joo Won Park // 저는 평범한 일상의 소리를 이상하게 바꾸는 재미로 전자음악을 만듭니다. 그리고 전자음악 즉흥연주와 협연에 관심이 많아요. 공연을 할땐 주로 각종 전자기기, 부엌도구, 장난감, 음식등의 소리를 컴퓨터를 이용해 변조하여 악기가 아닌 것에서 음악을 만듭니다. 그외에도 컴퓨터만이 만들 수 있은 소리와 음악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미국 Oberlin College 에서 전자음악을 가르치고 있고 아들이 두 명 있는 아빠이기도 합니다. 제 작품은 http://joowonpark.net http://100strangesounds.com 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신성훈 Shin Sunghoon // 다미라트 의 멤버로 계속 활동중이며 2017년 개인작업을 발표하기시작함. 편집되지 않은 자생적으로 완성에 가까운 시간, 구조를 지닌 단일 사운드를 파내는 작업에 주로 집중 하고있다.

류한길 Ryu Hankil //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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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 02-707-3118
– email
info@dotolim.com
facebook MESSAGE http://facebook.com/dotolim
twitter DM @dotoli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 참조링크 :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67_박주원 Joo Won Park + 최준용 Choi Joonyong + 홍철기 Hong Chul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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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림 연주회_67 박주원 Joo Won Park + 최준용 Choi Joonyong + 홍철기 Hong Chulki

공간 ‘닻올림’의 67번째 연주회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오후 8시 (입장은 7시 45분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즉흥/실험음악과 연결된 예술들과 같이 하는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사 후 두번째 공연으로 전자음악 연주자/작곡가인 박주원 Joo Won Park씨와 최준용, 홍철기씨가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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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Joo Won Park(위) / 최준용 Choi Joonyong (좌) / 홍철기 Hong Chulki

 

박주원 Joo Won Park // 저는 평범한 일상의 소리를 이상하게 바꾸는 재미로 전자음악을 만듭니다. 그리고 전자음악 즉흥연주와 협연에 관심이 많아요. 공연을 할땐 주로 각종 전자기기, 부엌도구, 장난감, 음식등의 소리를 컴퓨터를 이용해 변조하여 악기가 아닌 것에서 음악을 만듭니다. 그외에도 컴퓨터만이 만들 수 있은 소리와 음악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미국 Oberlin College 에서 전자음악을 가르치고 있고 아들이 두 명 있는 아빠이기도 합니다. 제 작품은 http://joowonpark.nethttp://100strangesounds.com 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최준용 Choi Joonyong // 최준용은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7년에 결성하여 소리의 증폭과 물리성에 대한 탐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디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VCR, 스피커 등의 오류를 이용해 작동 메커니즘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소리를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청취 행위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대한 인식과 그 열등함에 의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이나 작곡의 방법으로 얻게 되는 연주의 통제와 실패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03년부터 즉흥음악 공연인 불가사리와 RELAY에 참가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 협연을 해왔고 솔로로서도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5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TRIGGER!에서 발표한 ‘Danthrax’이다. 2000년부터 Balloon & Needle이라는 레이블에서 음반 디자인과 제작을 맡으면서 국내의 실험적인 음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홍철기 Hong Chulki // 즉흥음악 연주자이자 노이즈 음악가로 1976년 서울 출생. (카트리지를 제외한) 턴테이블, 믹서 피드백, 노트북 등과함께 다른 전기-전자장치들을 악기로 사용하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국 최초의 노이즈 음악 그룹인 astronoise(1997년최준용과 결성)가 있다. 90년대 중 후반에는 인디 음악을 배경으로 활동하였으나 2003년경부터는 관습적인 방식의 음악만들기와 소리 듣기로부터 결별하면서 CD 플레이어나 MD 녹음기, 턴테이블과 같은 일상의 녹음/재생장치를 악기로 활용하는자유즉흥의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는 실제 음향을 발생시키거나 전기-전자적 소음을 산출하는 대상들을 이용한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토 유키에 등이 조직한 국내 최초의 프리뮤직콘서트 시리즈인 ‘불가사리’에 참여하였고, 이후에는 류한길이 이끈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http://hongchul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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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연간회원 무료 / 일반 15,000원

문의

– 공간 ‘닻올림’ 전화_02-707-3118
– email_ info@dotolim.com
– twitter_@dotolim
– Facebook http://facebook.com/dotolim
– 홈페이지 https://dotolim.com

입장시 주의 사항

– 닻올림이 2014년 12월 부로 기존에 위치에서 이전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마포구 상수동 와우산로 29 건물 4F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 건물에서 올라오실 때 복도를 통한 소음이 많이 발생되오니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말씀을 자제해주시고 발을 디딜 때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Google Maps

Dotolim address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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