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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닻올림’의 70번째 연주회가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입장은 8시부터 가능)에 열립니다.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즉흥/실험음악과 연결된 예술들과 같이 하는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작은 공간입니다.
이번 공연은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턴테이블 연주자 Pedro Lopes 페드로 로페즈, 그리고 조정연씨가 준비합니다.
Pedro Lopes (좌) / 조정연 Cho Jung Yeon
Pedro Lopes 페드로 로페즈 // 베를린 거주 턴테이블리스트, 컴퓨터 과학 & 하드웨어쟁이(tinker). 턴테이블을 활, 퍼커션, 스크래치, 해킹하는 등 완전히 독립된 악기로 연주한다. 자신이 직접 만든 턴테이블 바늘과 서킷밴딩과 아크릴 커팅을 한 레코드를 만들었다. 비주얼 아티스트, 퍼포먼스, 즉흥연주자들과 같이 협연을 하고 있으며 Carlos Zíngaro, André Gonçalves, Gabriel Ferrandini, Pedro Sousa, Miguel Sá, Hernâni Faustino, Rodrigo Pinheiro, Per Gärdin, Carlos Santos, Manuela São Simão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협연해오고 있다.
조정연 Cho Jung Yeon // 주로 현지 녹음을 이용한 포노그래피 작업과 사물/기계들의 소리를 이용해 공간의 주변음에 대한 상황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고있다. 이를 통해 매순간에서의 결정이 초래하는 결과를 환원적으로 주목하고 재해석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입장료
연간회원 10,000원 / 일반 15,000원
문의
입장시 주의 사항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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